◆대구백화점은 `대백 겨울정기 더 세일`이 시작하는 27일부터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남성의류 겨울 정장·아우터 실속가 상품전`을 마련한다. 　남성캐주얼 일 꼬르소, 남성정장 젠을 비롯하여 다니엘에스떼, 닥스넥타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실속가 상품으로 정장은 9만8000원부터, 겨울코트는 13만8000원부터, 재킷은 8만3000원부터, 머플러는 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백화점은 또 스페인 전통의 핸드메이드 슈즈 `슬로우워크`를 직매입해 27일부터 프라자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50%+추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슬로우워크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가죽의 염색부터 제작까지 스페인 전통방식을 따르는 브랜드로 대구백화점에서 직매입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다가오는 한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방한의류 특집전`을 오는 29일까지 지하2층 행사장에서 연다. 　먼저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웃도어 헤비다운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K2와 아이더에서 헤비다운을 각각 14만9천원,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그 외 아이더 슬림다운 13만5천원, 다운조끼 10만9천원, K2 바람막이 11만9천원 등에 할인 판매한다.　남성캐주얼 브랜드는 다운점퍼 할인전에 나선다. 　올젠을 비롯해 로가디스그린, 갤럭시캐주얼이 참여해 다운점퍼를 각각 20만8천원, 23만9천원, 26만5천원 등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올젠에서는 패딩조끼를 6만5천원인 특가로 내놓았다.　K세일 기념 사은행사도 마련한다.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상당의 금액을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 영플라자 대구점은 세일을 맞아 이달 말까지 영패션 대표 브랜드 `스타일난다` 본매장에서 전품목 10% 할인을 진행한다.코스메틱 제품을 포함해 의류 전품목을 2가지 이상 구매 시 20% 할인, 3개 구매 시에는 30% 할인을 해주는 원, 투, 쓰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