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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me/kbsm.net/www/default/include_skin02/head_view.inc.php on line 64 여성들의 밤길 불안감 해소책 없나 - 경북신문
지난 부천오피스텔 여성성폭력이후 대구에서도 강제추행이나 성노출증환자인 `바바리맨`들 까지 출현하여 여성들의 밤길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 최근3년간 대구청 내 관서별 여성대상 성폭력범죄 발생 및 검거 현황을 보면 2012년 1091건이었지만 2013년 1548건, 2014년 1566건건이던 것이 올해 1~7월은 9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99건) 대비 13.1% 늘어났다. 특히 강간이나 강제추행과 같은 직접적인 행위는 감소하고 있지만 카메라 등을 이용한 몰카는 큰 폭(106.6%)으로 늘어났다. 성폭력은 정부의 핵심국정운영목표인 4대사회악임에도 불구하고 증가추세여서 경찰에서는 서민생활밀착형 여성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자율방범대원 및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와 지역 순찰을 강화해 기본적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어둡고 인적이 드문 늦은 밤 홀로여성의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전하고 따뜻한 여성안심동행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지역 순찰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으니 필요시에는 112또는 지구대·파출소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택시안전귀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경찰만으로는 역부족인 만큼 여성혼자 사는 티를 내지 말고 심야시간에 이어폰을 꽂은 채 걸으면 뒤따르는 인기척을 잘 모르며 특히 과다노출로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술이 취해 홀로 다니면 범죄표적이 되므로 절대금물이니 CCTV가 설치된 도로와 큰길을 이용하되 수상한사람이 뒤따르면 호루라기를 불거나 큰소리로 주변 도움을 요청하고 112로 신고하면된다 택시를 탈 때는 차량번호를 확인하여 친구, 보호자 등에게 미리 알려 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것이다. 류 시 철 대구 남부서 봉천지구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