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제235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건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5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14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획행정위원회 김의식 의원과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최길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창은 의원, 교육위원회 윤석준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귀화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교육위원회는 `201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