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일 오전 1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대표 100여명을 모시고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금번 설맞이 운전자금을 신청한 업체에 융자추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 중 볼프스부르크시에 개소할 독일주재 `구미통상협력사무소`소개하고, 또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및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부품박람회`에 구미지역 우수 자동차 부품사 파견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지역의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200억원(운전자금 900억, 시설자금 300억) 융자추천규모로 50억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설 명절을 대비한 운전자금 지원은 시자금 97개사 209억원, 도자금 51개사 141억원, 총 148개사 350억원을 추천하였다. 　더불어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행중인 시설자금은 매월 둘째주에 접수하고 있다. 　시에서는 자금 추천서 전달과 더불어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및 중소기업지원제도 가이드맵을 함께 배부하였다.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에는 시에서 추진 중인 자금지원, 기술지원, 인력지원, 마케팅지원, 세제감면 등 다양한 지원제도 안내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2개의 유관기관의 지원시책도 담고 있다. 　특히 가이드맵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여러 기관들의 지원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손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