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안 채택

대구서구의회(의장 임태상)가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평생학습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22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준범 기획행정위원장외 11인 발의로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결의문에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간 조직적 네트워킹과 교육연계망 구축을 지원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포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염원했다. 김준범 기획행정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며, 사회통합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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