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새누리당, 경주) 국회의원이 23일 ‘2014년도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의정활동 평가 5관왕을 달성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대한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NGO연합이 주관했다. 이 상은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됐으며, 선정위원회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화합과 상생의 방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의원은 특히 국정감사 기간 동안 피감기관의 다양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할 뿐만 아니라 민생안전과 소비자 권익보호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상을 준 의미를 기억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준으로 정 의원은 5년 연속 각종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의정활동 평가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