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금고인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와 대구은행 김천지점이 지난 17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억4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박호기 대구경북본부장, 김도형 김천금융센터장과 대구은행 이광영 김천지점장은 "김천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는 8천만원, 대구은행 김천지점은 6천만원을 각각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는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5억2천만원을, 대구은행 김천지점은 2010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2억7천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였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공무원, 시민, 출향인, 기업체, 기관 및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11월 현재까지 129억5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금고인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해준 데 대하여 깊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