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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선거결과를 겸허하게 승복해야 - 경북신문
 접전을 벌였던 6·4 지방선거가 끝난 지 5개월여가 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고소·고발 사건으로 인한 대립과 갈등에 군민들에게는 "이제 그만"이라는 여론이 높다.  게다가 상대후보측이 고발한 허위사실유포, 소고기 사건 등 각종 의혹제기가 10월23일자로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사 결과에 불복, 반발해 계속 고발 등이 이어지면 청도군민의 분열과 지역민들의 갈등과 피로감이 누적되는 일이 발생되고, 또한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대다수 군민들은 선거와 관련된 모든 비방들은 이젠 훌훌 털어버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하고 단결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처럼 지역 민심을  동반자로 삼지 않는 정치인은 절대 성공 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끝이 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새겨야 성공의 지름길이 보일 것이다. 또, 정치인이 성공하려면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아름다운 정치인이 우선 돼야만 유권자로부터 신뢰를 받는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정치가 냉혹한 현실임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꿈속을 헤매는 사람이 있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도 있으며, 또 자만과 자기 고집에 안하무인격인 사람도 있으니. 답답하고 안쓰럽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통해 청도의 민심과 유권자의 선택은 일단 경제와 안정, 역동적인 변화를 동시에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을 위해 다함께 손잡고 힘을 모아 청도발전에 동참해 주도록 기대하고. 군민 화합으로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고 죽어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는 일이 더욱 절실하며, 군수와 공직자들이 제자리에서 안정되게 군정을 이끌어 주길  희망하고 있다. 한편 이승율 군수는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돌아선 민심을 추스리고 상대방도 안아 감싸 줄 줄도 알아야 하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군민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등 돌렸던 사람이나 미워했던 사람이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이승율 군수가 앞장 서서 이 모든 갈등과 시기와 이완된 민심을 하나로 합쳐서 청도 발전에 매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현재 청도가 당면한 각종 현안을 하나 된 힘으로 해결하고 위기를 돌파해 잘사는 부자 청도로 만들어 나가야만 군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훌륭한 군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 일동부취재 본부 부장(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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