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인프라·노하우로 창업 경쟁력 강화`

　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가 지난 3일 경북대 테크노빌딩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임채관)와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엔젤투자 및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유치 지원, 창업과 관련 인력 양성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광태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부산과 울산 지역 20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소속돼 있다. 양 기관의 폭 넓은 인프라와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