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산업안전보건분야 표준화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연장심사를 통해 지난 25일 인증을 획득했다.　`창조와 변화를 선도하는 대구본부`비전으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하는 대구본부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아래 년 초부터 기업실정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시행, 안전보건매뉴얼 개정, 산업재해 대비 비상훈련 시행 등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2011년 본 인증을 획득한 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 시행으로 안전보건경영 체제，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 관계자 면담 분야에 관한 연장심사(관련 문서와 현장 실사) 과정을 거쳐 우수한 사업장임을 인정받았다.   　김영구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전사적 차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재해 5배를 달성한 사업장으로 만들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