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발굴, 교육해 고부가 가치의 창업육성을 위해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로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이며 경산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만15세이상 만39세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청년창업가로 최종 선정된 자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공간에 입주해 공용공간, 공용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창업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운영기관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모집인원은 22명이며, 4월 25까지 창업보육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및 대학(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해 청년창업 육성사업은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2명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8명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전원이 창업하도록 이끌었다. 경산시는 꿈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하는데 체계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