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윤식)는 2014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신청을 2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온라인(www.smbacon.go.kr)으로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중진공은“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과“특화형 컨설팅(해외전문가, 융합)”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금년에는‘13년 복원된 해외전문가 컨설팅과 더불어 융합과제를 지원하는 융합컨설팅을 신규 추진키로 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융합컨설팅을 통해서 산업·기술간 융합을 통해 신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는 과제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은 국내전문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첨단 및 핵심기술에 대하여 미국, 일본,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컨설팅 비용 한도를 없애고, 컨설팅 규모에 따라 지원비율을 차등화(30∼50%)하여 30백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은 6개월 동안 지원된다.세부 문의는 중진공 경북남부지부(053-212-3300) 또는 본사 창업기술처(02-769-6866)로 하면 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