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상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안 및 2013년도 정리추경 예산안과 `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등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 의결하였으며,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첫날인 지난 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주시장으로부터 시정 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숙)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고,5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면밀히 심사했다.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희걸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였으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13년도 정리추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 처리하고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정리추경안을 의결했다.그리고 27일에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4명과 모범공무원 5명에 대해 상주시의회의장 표창을 하였으며, 이번 정례회 폐회를 함으로써 총 86일 간의 2013년도 상주시의회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