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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음식물쓰레기 대란 코앞인데 포항시·의회 `뭐 했나`
포항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코앞으로 닥쳤다. 이에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를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는 오는 6월 음식물쓰레기 처리 종료 시점에 앞서 수년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음에..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6일
[사설] 전주 한옥마을의 임대료 인하 주목해야
전북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를 10% 이상 내리기로 결정한 사실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 관..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6일
[사설] 지나친 불안심리가 우리 경제 망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5년 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공식 확인이다. 홍남기 청주시의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3일
[사설] 자동차 부품 수입 중국 의존도 낮춰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 제조업계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하고 있고 메르스 때보다 경제에 미친 영향이 더 크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런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이번 사태로 처음으로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3일
[사설] 미분양관리지역 영천에 물량 폭탄 `걱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인 영천에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입주 및 분양 예정된 아파트 가구수가 5천 가구에 육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2일
[사설] 축제 모임 취소만 능사인지 살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 관광도시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광광객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숙박업소는 물론 요식업에 종사하는 중소상인들이 비명..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2일
[사설] 보건교사 없는 학교에 간호사 배치 `잘하는 일`이다
경북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간호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본지 2월 4일자 사설, '대형병원과 보건교사 없는 학교 협력 필요하..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1일
[사설] 신종 코로나에 저항해야 한다
지난 2016년 사상 최악의 '슈퍼 엘니뇨'가 몰고온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인해 동남아시아에서만 10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유례없는 가뭄과 홍수로 쌀·설탕·팜유·대두 등의 수..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1일
[사설]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실익이 많다
경북과 강원지역 11개 시·군이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406km의 국가간선도로망으로 국토종합계..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0일
[사설] 포스트 봉준호에 대한 준비 필요하다
한국영화가 헐리우드 영화의 아성이라는 아카데미상을 점령했다는 뉴스는 대한민국 국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떨치는 쾌거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우리 영화계에서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드는..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0일
[사설] 대형기관·기업의 상생은 `영세업자 죽이기`인가
포항지역 대형기관과 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과 협력사업이 영세자영업자들에는 피해가 되고 있어 말썽이다. 이는 지역과 상생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당초 취지가 퇴색함은 물론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9일
[사설] 유승민 선언으로 보수통합 급물살 타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9일 이번 총선에서의 불출마를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에 신설합당을 추진하자고 전격 제안하면서 지지부진하던 보수통합에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당과 보수신당의 합..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9일
[사설] 선거홍보물, 너무 어려운 용어 아쉽다
21대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을 만큼 성큼 다가왔다. 한국당이 5일 공천신청을 마감했고, 민주당은 전략공천지역과 공천룰을 확정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격전을 치룰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6일
[사설] 코로나에 대한 비이성적 공포 자제해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주를 찾았다. 아직 청정구역인 관광도시 경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미쳐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제수장이 경주를 찾은 것은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6일
[사설] 현대차가 올 스톱 되는 사태까지 오다니
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 현지에서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모든 생산라인이 멈춰선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열고, 공장별·라인별 휴업 계획에 합의했다. 제네시스를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5일
[사설] 공천 갈등 조짐 보이는 한국당 안타깝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대표의 출마지역과 권역별 컷오프 문제를 두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공관위와 당지도부의 갈등이 서서히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5일
[사설] 공용물품 사용까지 꺼리는데… 병원이 문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로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꺼리는 시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의를 기우려야 할 병원들이 꺼리낌 없이 공용물품을 재사용하고 있어 문제다.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4일
[사설] 경주 청정지역 유지 위해 시민 지혜 모으자
경주 지진이 발생했던 2016년 경주의 관광산업은 초토화 됐다. 수학여행이 끊기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는 반도막이 아니라 아예 전멸하다시피 했다. 관광산업이 황폐해지자 경주의 경제도..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4일
[사설] 대형병원과 보건교사 없는 학교 협력 필요하다
개학을 앞두고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가 많아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대구의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3일
[사설] 총선 물갈이 약속 허공으로 날린 정치권
이번 4·15 총선에서 대폭적인 물갈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된 약속이었다. 그러나 현재 돌아가는 사정으로 봐서는 이 약속이 허공에 날아갈 공..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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