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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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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27 판문점 공동선언 2주년의 의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역사적인 만남이 27일 벌써 2주년이 됐다. 항간에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판문점 선언 2주년..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7일
[사설] 정부의 일자리 대책에 기대 걸어야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의 실업대란이 5주 연속 이어지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260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미국 정부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직원의 급여를 돕기 위해..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6일
[사설] 코라드 청정누리공원 제대로 활용해야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라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거부감부터 드는 건 방사성폐기물의 위험성 때문일까.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자리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게 사실이..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6일
[사설] 주낙영 시장의 각별한 시민 건강 챙기기
코로나19 쇼크는 전통재래시장을 강타해 상인들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아랫시장)은 경주를 대표할 뿐 아니라 전국재래시장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들..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3일
[사설] 부산시장 전격사퇴,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우찌 이런 일이…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파문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하자 분노한 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국민들도 충격적이란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3일
[사설] 경산시장 인사청탁 거부 발언 새겨들어야
최영조 경산시장이 21대 총선 경산시선거구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윤두현 당선인에게 "공무원 인사 부탁은 하지 말아 달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 시장은 "총..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2일
[사설] 코로나 절정 지난 것 맞지만 아직은 …
코로나가 절정이 지나면서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위험도가 낮은 실내· 분산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마련을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무관 중 프로야구와 같이 분산 조건을 을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2일
[사설] 온라인 개학 슬기롭게 적응해야
예년 같았으면 입학해서 학교를 다녔어야 할 7살 어린이가 엄마에게 "학교는 유니콘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유니콘은 문학작품에나 나오고 실존하지 않는 동물이다. 그러니까 이 어린이에게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1일
[사설] 긴급재난지원금 빠를수록 좋다
코로나쇼크로 일상생활이 막힌 대구 경북 시·도민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 제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았거나 버티고 있지만 이 상태로 가다간 언제 줄도산이 될지 아우..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1일
[사설] K-경제 성공 국민에게 달렸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이 전 세계를 휩쓸며 'K-POP'이라는 문화 한류의 성공을 이뤘듯이 이번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적 사례가 세계적으로 'K-방역'이라는 말로 칭송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0일
[사설]박원순 서울시장의 통큰 정치 눈길
박원순 서울시장이 4·15총선에서 낙선한 잠재적 대권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을 비롯해 험지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민주당 후보자들을 향해 위로의 글을 올려 정치권은..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20일
[사설] 총선으로 좁아진 TK경제 입지, 해법 찾아야
총선이 끝난 지 며칠 되지 않았으나 대구·경북지역 여기저기서 지역의 앞일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로 'TK 고립'과 'TK 패싱' 우려 때문이다. 이번 총선 결과는 대구경북으로서..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9일
[사설] 조금만 더 기다리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달 5일까지 지금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심에 찬 결정이다. 국민의 피로도 누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당..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9일
[사설] 포항, 당선자공약보니 앞으로가 더 문제다
21대 총선이 공약과 인물보다는 TK바람으로 끝이 났다. 한때 여당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됐으나 30%대의 지지를 얻는 미풍에 그쳤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공약과 인물론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 대신..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6일
[사설] 지역정당으로 위축된 통합당이 바로서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심판'보다 '안정'을 원했다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했고 미래통합당은 미..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6일
[사설] 홀몸 어르신 `코로나 긴급 정서지원`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분위기 속에서 고립돼 있는 홀몸노인 돌보기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외에 이들이 느끼는 우울감 및 소외감의 정도가 심각해 정서..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5일
[사설] 통합당 국민 목소리 귀 기울여야 한다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압승했다. 그러나 전체 구도에서 본다면 통합당은 참패해 선거의 최대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정권심판'에 실패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심이 어디..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5일
[사설] 한수원 간부 반납 임금 지역사회 기부 `의미 크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가 반납한 임금 1억4천여만원을 경주시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과 임원,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 명이 반납한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4일
[사설] 마지막 순간까지 신성한 주권 행사를
이번 총선은 여러모로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된다는 전망을 내고 있다. 여당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호소하며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막판 표심을 얻기 위해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고 ..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4일
[사설] 대구·경북 지자체, 가을 `웨딩 대전`미리 대비해야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가을로 미룬 예비신랑신부가 많아 올가을 웨딩대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벌써 일부지역에서는 예약이 꽉 차는 등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각 지자체들..
경북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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