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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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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용 칼럼] 탈해정
탈해정(脫解亭)(양남면 나아리)은 대한궁도협회 소속 국궁수련장으로 개정 4주년 기념 궁도(弓道) 친선 대회를 열었다. 원래 계획은 전국대회로 준비했으나 우한 코로나로 인해 회원을 중심으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변정용 : 2020년 11월 12일
[이승진 문화칼럼] 테스형
소크라테스 동생이 한국에 살아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다가 문득 이 상황이 예사 일이 아님을 눈치 챕니다. (1절)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예천교육장 이승진 : 2020년 11월 12일
[임배근 특별기고] 바이든 대통령당선자에 거는 기대와 전망
공감과 집념의 수퍼맨,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자. 그는 약관 30세에 상원의원 당선으로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1972년 교통사고로 부인과 딸을 먼저 보내 생을 포기할 정도의 고통과 ..
한국지역연구원장,동국대명예교수 임배근 : 2020년 11월 11일
[김영미 생활칼럼] 어탕
점식시간이었다. 식당 문이 조심스럽게 열리며 노인 한 분이 슬며시 얼굴만 디밀었다. "여기 식당 맞는기요" 주인을 대신해 내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노인은 쭈뼛거리며 들어와 문과 가장 가..
수필가 김영미 : 2020년 11월 11일
[손경호 수요칼럼]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할 빚이다
병아리나 새끼 오리는 다른 동물과 달리 알에서 깨어나면 바로 어떤 것에도 도움 없이 자립해서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은 수 많은 시간을 부모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 아래 신세를 지고 ..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0년 11월 10일
[권익현 특별기고] 88번의 손길이 닿은 쌀, 수해 예방의 버팀목
쌀 한 톨을 얻기 위해 무려 88번의 농부 손길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자로 쓴 쌀 미(米) 글자 안에도 88이라는 숫자가 들어있다. 91년 입사해 약 30년간 공사에 재직하면서 농어촌, 농업인과 동..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권익현 : 2020년 11월 10일
[임자 건강칼럼] 후각(嗅覺)과 인간
동물의 신체 즉 육류(肉類)는, 맛이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계에서는 항상 포식자의 표적이 되었다. 그러나 생물의 최대 천적(天敵)은 기생충과 병원균이라, 이들과 영원..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 2020년 11월 09일
[김문년 특별기고] 국제 대마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한국 대마산업화 과제
대마는 치료의 효능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법체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대마의 의료적 효능을 입증하여 대마..
안동시보건소장·보건학박사 김문년 : 2020년 11월 09일
[고영관 특별기고] 게임의 룰
일곱 살과 다섯 살, 두 손주 녀석이 윷놀이 게임을 하고 있다. 초반에는 큰 녀석이 우세해 보이더니, 중반에 가서 작은 녀석이 연이어 '모'를 잡으며 승리를 굳히는 듯싶었다. 그런데, 작은 녀..
T전문가 고영관 : 2020년 11월 08일
[임성남 데스크칼럼] 정세균총리의 포항 민생 탐방 의미
'미스터 스마일' 별명의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포항을 방문했다. 최근 그가 정치적 보폭을 넓히기 시작한 이후 첫 지방 방문지로 포항을 선택한 것이다. 형식은 포항 촉발지진 3주년(11월15일)..
포항본사 부사장 임성남 : 2020년 11월 08일
[권오중 문화칼럼] 나의 참 맛
나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이다. 즉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존재이다. 따라서 나란 나의 고유한 맛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흔히 개성이라고 이야기한다. 나의 맛이 너무 모나서..
시인·가수 권오중 : 2020년 11월 05일
[김영호 특별기고] 초대 `경주특별시장`을 숭모하는 `왕자재(王子齋)`는 건립되어야 한다
사람이 사세(斯世)에 태어나서 해야 할 과업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서도 자아정체성을 견지하고 조상의 덕의를 숭모하며 사적을 현창하는 보본의 일이 무엇보다 먼저라 생각된다. ..
整風會長·교육학박사 김영호 : 2020년 11월 05일
[홍종흠 목요칼럼] 이프로스와 국민청원게시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과 검찰의 내부소통망인 이프로스는 추미애법무장관의 검찰손보기에 대해 추장관과 검찰의 정면대립하는 양상으로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발단은 제주지검의 한 ..
시사칼럼니스트 홍종흠 : 2020년 11월 04일
[홍익희의 인류문명사] 고객지향주의로 상권을 장악한 유대인
유대인은 떠돌이 민족이다. 그들은 설사 정주민족 내에 들어와 살더라도 영원한 이방인이자 아웃라이어다. 아웃라이어란 표본 집단에서 동떨어진 존재를 이야기한다. 소외된 자, 그늘에 가려진 ..
KOTRA 밀라노 무역관장, 세종대학교 대우교수 홍익희 : 2020년 11월 04일
[손경호 수요칼럼] 선량한 친구는 최고의 자본이다
공부자(공자의 높임말)는 중국 춘추시대의 노나라 사람인 대철학자로 인(仁)을 이상의 도덕으로 삼고 사서 삼경을 경전으로 한 유학의 시조이다. '논어'는 사서의 하나로 공자가 죽은 뒤에 그의..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0년 11월 03일
[황경환 특별기고] 접촉(接觸)이 되어감(有)을 조건(條件) 짓는다
2600여 년 전 인류의 위대한 스승 고오타마 붓다께서는 접촉이라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당시의 언어(빠알리)로 파사(Phassa 接觸) 파차야(Paccaya 條件) 브하와(Bhava 有)라고 말씀하셨다.즉, ..
사)21세기 불교포럼 공동대표 황경환 : 2020년 11월 03일
[고영관 특별기고] 쉽게 풀어보는 전기(電氣) 상식 (8)
필자가 기술하는 내용들은 주로 이론에 치우치기 쉬운 학문과는 구분될 수 있는 것이며, 대부분 기술 분야에서 체험을 통해 얻어진 나름대로의 지식들이지만, 기술 분야라고 해서 이론과 동떨어..
IT전문가 고영관 : 2020년 11월 02일
[왕연중의 발명칼럼] 상상은 곧 발명의 시작이다
착각은 자유이고 상한선이 없다. 상한선이 없기는 상상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상상의 세계란 도대체 어떠한 세계를 말하는 것일까? ' 만일'로 시작하는 모든 세계, 우리가 어린 시절에 별다른..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왕연중 : 2020년 11월 02일
[임자 건강칼럼] 불륜유전자(不倫遺傳子)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후보감이라는 유명정치인들의 성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났다. 충남지사, 서울시장, 부산시장, 그것도 현역시절에 각각 자기들 부하인 여성을 상대로 사건을 저지른 것..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 2020년 11월 01일
[김성춘의 詩의 발견] 억새
열반하신 부처님의 맨발억새들의 하얀 발에는파란물이 들어하늘을 이고 있다우주의 그물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어무한대로 펼쳐진다-송현숙,'억새'송현숙 시인은 제주도에 산다. 성균관 대학을 ..
시인·前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김성춘 : 202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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