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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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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충 글로벌경영] 라틴아메리카, 어떤 곳인가?
라틴아메리카는 우리가 흔히 중남미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지역이다. 우리에게는 공간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이 지역에 관한 뉴스가 최..
칼럼니스트·前 주 우루과이 대사 최연충 : 2020년 12월 10일
[고영관 특별기고]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재해석
아버지가 대학생인 아들에게 질문한다. '삼강오륜'이 무엇인지 아느냐? 아들이 대답한다. 예, 한강, 금강, 낙동강이 우리나라 삼강(三江)이 아닌가요? 그리고 오륜이 올림픽 심볼이라는 걸 모르..
IT전문가 고영관 : 2020년 12월 10일
[임배근 특별기고] 더 나은 안강의 미래를 위한 선택
풍요와 사랑, 그리고 선비가 연상되는 안강. 더 넓은 평야를 바라보면 경주에서도 가장 넉넉했을 부자마을이었다. 즉위직후 세상을 이별한 장화부인을 그리워하며 죽어서도 합장을 원했던 애뜻..
한국지역연구원장, 동국대 명예교수 임배근 : 2020년 12월 09일
[김영호 특별기고] 공무(公務) 수행적 관계에서의 친교행동
요즈음 사표(師表)가 되어야 할 특정 고위 공직자들이 서로 사이좋게 공무를 수행하지 않고 다투는 듯 텔레비전에 나타나고 있어서 공직자의 친교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 고위직에 도착하..
교육학박사·整風會長 김영호 : 2020년 12월 09일
[손경호 수요칼럼] 허무와 행복은 관념의 차이다
인생이란 목숨을 가진 사람의 존재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을 가리킨다. 성서 '욥기서'에 인생은 땅위에서 고역이요, 그의 생애는 품군의 나날(하루하루)같다. 또한 4자성어에 '초로인생'..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0년 12월 08일
[유영만 자기계발] 하다 보면 더 많이 배웁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배워야만 행동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행동하면서 배운다"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뭔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분..
칼럼니스트·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유영만 : 2020년 12월 08일
[황경환 특별기고] 경자년 한해를 보내는 12월에…
경자년의 한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의 길목입니다. 페르시아의 대시인 거지 성자 하피스(1326-1389)는 이렇게 노래했다."세월이 얼마나 무상(無常)하고 빠른지 알고 싶은가? 저 높은 강 언덕에 ..
사)21세기불교포럼 이사장 황경환 : 2020년 12월 07일
[윤승현 특별기고] 그리움
우리는 호젓한 곳에서 혼자 차를 마실 때 조용히 음악을 들을 때 한때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떠오를 때 가끔 창밖을 바라볼 때 아련한 그리움을 느낀다. 알 수없는 그리움이 가슴에서 잔잔한 파..
한남대학교 교수 윤승현 : 2020년 12월 07일
[임자 건강칼럼] 흰 설탕의 폐해(弊害)
필자가 어릴 때, 간혹 감기라도 걸리면, 어머니는 흰-설탕물을 끓여 주셨다. 그 때는 그게 약(藥)이었다. 그 달콤한 흰-설탕이 오늘날에는 신체에 막심한 해(害)가 된다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이..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 2020년 12월 06일
[이상훈 특별기고] 코로나 19를 사랑하라고?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의 삶의 양식이 많이 달라졌다. 어떤 학생이 그린 선생님의 초상화를 본적이 있는데, 그 그림의 선생님은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 요즘은 종업원 선발을 할 때 눈..
여행작가 이상훈 : 2020년 12월 06일
[고영관 특별기고] 카르텔 공화국
요즘 흔히 회자되고 있는 카르텔(Cartel)이라는 용어를 우리말로 쉽게 풀어쓰면 끼리끼리 문화를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가정이라는 조직에 소속되며, 겨우 언어를 익힐 무렵이..
IT전문가 고영관 : 2020년 12월 03일
[김영미 생활칼럼] 트랙터에 블랙박스가 필요한 이유
길에서 농민 김 씨를 만났다. 가을걷이에 힘이 들었는지 어깨가 구부정한 모습이다. 인사를 나누자마자 대뜸 부동산에 땅을 내놓으러 가는 길이라며 묻지도 않는 말을 꺼낸다. 어지간히 화가 났..
수필가 김영미 : 2020년 12월 03일
[김원식 특별기고] 국군이 된 자랑스러운 아들
2020년 11월 12일. 사랑하는 아들 인중이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하고자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날이다. 18개월의 군 생활이 시작되는 날이었다.모든 부모의 심정이 다..
전 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토너, 스포츠해설가 김원식 : 2020년 12월 02일
[홍종흠 목요칼럼] 추미애와 윤석열만 크게 보이는 세상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가 4개월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 언론에 특별히 부각되는 이름은 예년과는 달리 해당지역 선거의 후보 보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크로즈엎되는 기현상..
시사칼럼니스트 홍종흠 : 2020년 12월 02일
[조석준의 기상칼럼] 계절에 따른 소비자의 심리 변화
봄은 여자, 가을은 남자 봄은 김소월, 가을은 이효석 봄은 산문, 가을은 시 봄은 토인비, 가을은 슈펭글러 봄은 슈베르트, 가을은 베토벤 언뜻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만 떠올려봐도 두 계절..
칼럼니스트· 제9대 기상청장 조석준 : 2020년 12월 01일
[손경호 수요칼럼] 세월은 선용하는 자에게 지배 당한다
이 시간쯤 한 장 남은 카렌다가 마지막 잎새를 보듯 애처로워진다. 가까운 사람에게도 사랑을 베풀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심정이 앞서는 까닭은 둔하고 몰인정한 고집 탓일까.그저 흘러간 시간..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20년 12월 01일
[탄탄 운제산의 아침] 물질의 유혹
세상에는 괴짜가 많다. 특히 어느 분야에서 보다 철학사에서 만나지는 철인들 가운데 가장 별나고 괴짜로 손꼽히는 인물은 디오게네스와 시간 강박증이 있었던 칸트가 아닐까?먼저 칸트에 대한 ..
자장암 감원 탄탄 : 2020년 11월 30일
[한근태 의식개혁] 당신은 지금 어디에 갇혀 있는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은 참 요란하고 화려하다. 연예인처럼 잘 차려입은 사람들, 휘황찬란한 조명과 음향,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누군가를 소개할 때마다 행사장이 떠나가라 박수를 치고 휘파..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 2020년 11월 30일
[임자 건강칼럼] 젖소와 장내공생세균(腸内共生細菌)
1마리의 젖소는 1년에 8400ℓ(약 8400kg)의 우유를 생산하며 그 속에 약 240kg의 단백질(蛋白質), 3000kg의 지방(脂肪), 360kg의 당(糖)이 함유돼 있다. 젖소의 반추위(反芻胃)는 모두 4개인데 ..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 2020년 11월 29일
[김성춘의 詩의 발견] 개가 물어뜯은 시집
우편으로 배달된 시집을 옆집 개가 물어뜯고 있다제목은 찢겨져 나갔고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다시 제목이 반쯤 남아 땅 위에 너덜거린다한 끼에 9000원 짜리 독상참 흘리고 먹다 버린 첫 장 ..
시인·前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김성춘 : 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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