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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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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의 변화
어릴 때 가장 큰 소원은 나이를 먹고, 키가 크는 것이다. 그리고 체중도 많이 불어나길 바라면서 날마다 벽에 눈금을 그어 놓고 키를 재고, 체중기에 오른다. 체중이 가벼운 아이는 기구를 구석..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6월 30일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6.26전쟁 61주년을 계기로 뒤돌아본 우리나라의 발전은 정말 눈부시다. 경제발전과 민주주의국가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성공신화를 우리는 일궈낸 것이다. ..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6월 30일
'머슴' 된다던 봉화군의원님들
봉화군 새해 예산서를 보면 군의원들의 해외여행이라는 항목이 잡혀 있다. 선진 외국의 여러가지 사례를 접해 봉화를 발전을 위하는 것 이라면 꼭 1년에 한번만 갈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다녀..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5월 31일
기자(記者) 하지 마라
울릉군청에서 ‘기자하지 마라’는 충고섞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메모가 발견돼 큰 충격을 받았다. 처음 볼 땐 별생각 없이 지나쳤지만 점차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이 메모지를 ..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4월 18일
일본 원전사고 계속 주시해야
3.11대지진의 2차피해로 원전사고가 눈덩이처럼 커져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본 유키노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2호기 격납용기가 훼손됐다고 15일 공식발표했다. 이미 고준위 방사선..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3월 16일
폭설피해, 철두철미한 조사로
포항시에서는 67년만의 사상 유래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117hr(2703동, 259농가). 농작물117ha(시금치 59. 부추 58동), 정부양곡보관창고 1동(899㎡), 공장 10개소, 죽도시장 수협임시위판장 1..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3월 11일
폭설피해, 철두철미한 조사로 실질 농부에 보상금 지급해야
포항시에서는 67년만의 사상 유래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117hr(2703동, 259농가). 농작물117ha(시금치 59. 부추 58동), 정부양곡보관창고 1동(899㎡), 공장 10개소, 죽도시장 수협임시위판장 1..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3월 10일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17일은 정월대보름 날이다. 어릴적 추억으로 이날은 아침 일찍 대바구니를 들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오곡밥을 얻어 먹었고 떼를 지어 다니며 마을 벌판이나 강가에 달집을 짓고 장작을 얻어 ..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2월 16일
빗물 재사용에 눈을 돌리자
새해들면서 석유류값은 여전히 강세다. 대통령이 나서 가격체계의 구조적문제를 살펴 인하요인이 없는지 살피도록 했으나 정유사의 흑자만 확인됐을 뿐 아직까지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1월 24일
고래사냥, 시기상조이다
우리나라 동해바다에서는 어렵지 않게 고래들의 유영을 볼 수 있다. 1986년 포경이 금지된 후 당국의 보호아래 개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편승,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일본, 노르..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1월 10일
YS의 아름다운 황혼여행
김영삼 전대통령이 전재산을 사회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인사차 들른 여당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였다. 즉흥적인 발언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으며 지난 가을부터 본격적..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1월 07일
경주시민 '더 큰 경주발전' 갈망
신묘년 올해는 토끼가 주인공인 해다. 토끼는 큰 귀를 가진 신체 구조적 특징 탓에 삶의 지혜가 많은 동물로 여겨지기도 하고 새끼를 자주 낳는 탓에 다산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경북신문 기자 : 2011년 01월 03일
상주발전범시민연합에 거는 기대
상주발전범시민연합은 2006년에 전국을 유치경쟁으로 몰아부쳤던 혁신도시의 열풍으로 탄생했다. 김천으로 결정된 혁신도시를 상주시로 유치하겠다고 뜻있는 지역의 유력인사 50여명으로 출발..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31일
이번에는 조류독감(AI)이다
해가 바뀌어도 구제역과의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정부는 갈수록 감염지역이 늘어나는 구제역에 대해 범정부차원의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살처분된 가축이 50만마리..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31일
올해도 따뜻한 연말을
낮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붉고 노란 단풍도 떨어져 바람에 이리저리 흩어지고 내린 눈과 비에 젖어 을시년스럽다. 동장군의 위력에 모두가 움츠러드는 계절이..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17일
공무원의 의식전환 시급하다
경북도 중 하나밖에 없는 도서지역인 울릉도가 내년부터 봇물 터지듯이 뱃길이 열릴 예정이다. 기존 포항~울릉간, 강원도 묵호~울릉간 3대의 여객선이 연간 25~27만명의 관광객을 수송했다. ..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14일
'돈내기'로 구제역을 이기자
갑자기 들이닥친 구제역으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의 한 구석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송구영신의 들뜬 도시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다. 텅 빈 축사와 죽음을 눈앞에 두고..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14일
반려동물의 유기, 대책세워야
최근 인터넷에는 피투성이의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동물학대의 주인공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얼마전에도 고양이를 짓밟고 발로 찬 여자가 비난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반려동물을 ..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13일
북한사회는 분명 변하고 있다
1994년 7월8일 당시 김영삼대통령과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독재자 김일성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이때 북한주민들이 김일성의 죽음을 애도하며 일으킨 집단히스테리에..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10일
산수유보다 좋은 약선식품
요즘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광고카피는 단연 산수유관련 광고이다.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덯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약간은 촌스럽고 어리숙한 표정의 광고속 주인공 ..
경북신문 기자 : 2010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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