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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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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중국 관광객의 서울·제주 쏠림현상으로 경주관광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제주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친절하고 볼거리가 많다. 중국관광객들은 쇼핑은 서울에서 관광은 제주에서 즐기는 이..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10일
대구 지역만의 축제가 필요하다
요즘 각 지방마다 지방자치제들이 단체장 생색내기 위한 축제가 앞 다투어 열린다. 그들 고유의 축제개최를 통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를 형성시키는 경쟁..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9일
우리는 왜 문화재청으로 갔을까?
최도고도지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도지사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결정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동법 제30조에 따라 중앙부처 관계기관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7일
상주시청 감사계 ‘서설이 시퍼렇다’
‘서설이 시퍼렇다’라는 말은 주로 공직기강을 강조할 때 쓰는 말로 그 의미를 들여다 보면 부정부패를 용서하지 않고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는 아주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런 이유에..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6일
가을, 포항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
봄은/ 가까운 땅에서/ 숨결과 같이 일더니/ 가을은/ 머나먼 하늘에서/ 차가운 물결과 같이 밀려온다. 꽃잎을 이겨/ 살을 빚던 봄과는 달리/ 별을 생각으로 깎고 다듬어/ 가을은/ 내 마음의 ..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6일
전통축제 신라문화제 위기?
신라문화제는 수출할 수 없을까? 신라문화제는 무형문화재 가치가 없는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박이 터졌다.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는 우리문화를 전 ..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3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수칙을 아시나요?
가을철을 맞아 본격적인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산악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의 사고는 등산객의 무리한 등반이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의..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10월 01일
경찰력낭비와 국민 피해주는 112허위,장난신고 이젠 그만
범죄신고 전화인 112 허위신고가 한 해 평균 1만건에 육박하고 있어 치안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지난 2012년 112허위신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면서 주춤했던 허위신고가 올해 ..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30일
노후 준비는 누구의 책임인가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인 은퇴를 앞두고 있고, 노인문제등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노후,은퇴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필요하에 노후준비의 책임은 누구에게..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9일
기초질서 확립, 세상을 바꾸는 사소함의 힘
어느 때 곳 거리를 걷노라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담배꽁초와 전봇대 아래 수북이 쌓인 쓰레기들이 미간을 찌그러지게 한다. 우리나라 법질서 준수수준은 OECD 34개국 중 25위를 차지하고 있을..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6일
정전협정 60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되돌아 보다
1953년 7월 27일, 민족 최대의 비극이라는 6·25 전쟁에 대한 정전협정이 체결됐다. 그리고 60년 후인 지금, 관련 법률을 공포하여 ‘유엔 참전의 날’을 지정하여 앞으로 매년 공식행사를 거행..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5일
소통 부재의 결과
지난 달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내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하위 15%),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는 대학들이 소통의 부재 및 소홀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4일
엑스포 성공, 경주의 고통 살필 차례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폐막됐다.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가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인 정부는 물심양면으로 전 방위 지원..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4일
정도전이 꿈꾸는 세상
임금의 지위는 존귀하다. 하지만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백성은 군주를 버린다. 지극히 어리석은 백성을 꾀로서 속여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 600여 년 전 정도전의 일갈이다. 삼봉 정도..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3일
경주만 가진 멋을 다듬어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한다. 출장차 갔던 파리의 호텔에서 있었던 일이다. S호텔은 오래된 전통과 클래식한 분위기로 투숙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살핀다. 그러나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22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과잉 대책 없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과거에는 봄·가을의 이사철 등 성수기에만 올랐지만 요즘에는 비수기에도 몇 달 만에 수천만 원씩 오른 집이 흔하다. 소득은 그대로이거나 뒷걸음질인데 ..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6일
한 젊은 검사의 격문
지난 금요일 오전. 대검찰청의 젊은 검사 한 사람이 검찰 내부 통신망에 글을 올리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윤상 대검 감찰1과장이다. 그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난 뒤 이 글을 작..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5일
가뭄에 대응한 군위댐과 수자원 확보의 필요성
경북 중부지역은 올해도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경북 군위군의 홍수기 강수량은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전년의 78.5% 수준으로 가뭄판단지수에 의하면 “가뭄”단계이다. 그러나 9월초 가..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2일
한수원 다시 태어나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원전비리수사가 많은 상처를 남기고 종결될 전망이다. 수사 일단락은 검찰의 원전 비리 수사가 시작된 지 105일 만이다. 원전비리로 43명이 구속되고 54명이 불구속 기소..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1일
말(言)은 생(生)과 사(死)의 이정표(里程標)
말은 사람이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수단이며 사람의 격이나 수준을 가늠케 한다. 쏜 화살은 잡을 수가 없고, 쏟아진 물은 다시 담기는 어려운 법이다. 이처럼 말도 한번 해버리면..
경북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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