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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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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상주시후보 단일화를 기대하며
올 4월에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후보자로 나설 인물들이 지난해 연말 상주시 후보자 단일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지만 새누리당 당적문제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다시 논의가 진행..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01월 05일
총선 열기로 뜨거운 TK지역구
2016년 병신년은 정치권과 정부기관을 비롯한 각종단체에서 한글 표기로 내뱉기 불편하고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다면서 외면하고 다른 표현으로 고쳐서 부르는 어설픈 해다. 올해 4월13일 치..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01월 04일
걱정 말아요, 우리
아직 지난해라는 말이 어색하다. 부자든 빈자든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히 주어진다. 우리는 새로운 365일 8,760시간을 저 먼 우주로부터 선물 받았다. 무게도, 형체도, 소리도 없는 이 시간을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01월 04일
덕담(德談)이 일상화된다면…
새해가 밝자 덕담(德談)이 넘쳐났다. 며칠이나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의 대부분이 그런 메시지들이었다. 길지 않은 이 메시지들은 삭막해진 마음에 짜릿한 전율을 안겨주는 경우도 적잖았다.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01월 03일
송구영신(送舊迎新)
다시 한해가 저물고 있다. 그리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미움과 원한과 기쁨과 즐거움과 온갖 시름이 얼룩진 아쉬운 한해였다. 지금은 해묵은 때를 털어 내야 할 시간이다. 미운 마음 섭섭한 ..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30일
또 한 해를 보내면서
을미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양(羊)의 해로 특히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국문이 밝고, 국민들은 좋은 일만 기대하며 새해를 설계하면서 포부와 희망이 가슴을 가득차게 했다. 세월호 사건에 이..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9일
공직생활과 청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하며 일정한 권력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마음은 인간의 본성이며 이런 본성을 파고드는 것이 부정부패의 유혹들이다 인류의 역사와 경제가 발전 ..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8일
히말라야'와 '혼용무도'
올해도 저물었다. 2016년 새해가 며칠남지 않았다. 2015년도, 이 땅의 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昏庸無道'(혼용무도)를 뽑았다. 소통도 되지 않고, 답도 없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혼란스..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8일
狐假虎威(호가호위)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리다. 남의 권세를 빌려 허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초(楚)나라 선왕(宣王) 때 소해휼(昭奚恤)이라는 재상이 있었는데, 한(韓), 위(魏), 조(趙), 제(齊)..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7일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법
절기상 동지를 지났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기온에 겨울이 실감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들뜬 성탄절, 연말부위기가 사회적, 경제적 요인인지 다소 침체되어 있어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3일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을 쉽고 간편하게
최근 돈가스 제조업체에서 축산물 HA- CCP을 인증받고 생산판매하던 중 치즈와 고구마를 함유한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신제품 고기 함량이 50% 미만이라는 이유로 식품 HACCP 인증을 중복으로..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3일
동짓날의 깊은 의미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는 '작은 설날'로 불리워왔다. 북반구에서는 밤이 가장 긴 날로 양력으로 12월 22~23일경이며, 민가(民家)에서는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이웃 간에 나누어 먹고..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2일
기부(寄附)와 기브(Give)
기부(寄附)와 기브(Give). 참 묘한 우연인 것 같다. 동양을 대표하는 한자문화권에서 베풂과 나눔을 지칭하는 것을 기부(寄附)라 말하는데 서양을 대표하는 영어문화권에서 나눔과 베풂을 기브(..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1일
얼어붙은 정국 훈풍 불까
얼어붙은 정국에 언제쯤 '훈풍'이 불까. 연말 국회의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정치권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여야는 20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갖고 의견 조율에 나..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0일
허위신고 근절， 우리가정을 지키는 힘입니다
피의자 A씨는 112신고센타로 "편의점을 때려 부수고 불태우고 있다, 궁금하면 와봐라"라는 내용으로 29회 전화를 하여 경찰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여 형사입건. 아무런 이유없이 112신고센타..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7일
기다림은 그리움이다
우리 국민들에게 밀어닥친 불의의 일은 생각하기조차 안타깝기만 하다. 지난해는 세월호사건과 금년에는 메르스 사태가 그 대표적인 참사이다. 벌써 내년도 캘린더가 거리를 누비고 있다. 병신..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7일
새해를 맞이하며
어느덧 희망으로 가득했던 2015년 을미년이 얼마 남지 않고 2016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 그 해의 십이간지를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6일
죽지랑을 그리며
얼마 전 창작 오페라 '죽지랑'을 보았다.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였다. 신라 향가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 신라 33대 효소왕때 신라 화랑의 낭도, '득오'가 지은 향가다.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5일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예방
상주시는 경상북도 서북쪽에의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로 시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인구의 고령화 현상을 피부로 느껴온 터라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이 쓰..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4일
공직사회 필요한 것은 청렴한 문화다
공직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가 '청렴'일 것이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지체와 문벌이 화려하고 재주..
경북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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