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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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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적 국정농단사태에 개헌(改憲)이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있던 지난 월요일은 국정을 크게 흔들만한 대통령 관련 메가톤급 이슈가 한꺼번에 두개나 터져 나와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을 너무나 큰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그동..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6일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대한민국이 한 '여성'의 손아귀에 놀아났다. 대통령의 모든 것들이 최순실에게 보고됐다. 청와대는 당초 국회가 연설문 수정 의혹을 제기하자 '봉건시대에도 없었던 일,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
김무성 기자 : 2016년 10월 25일
둑 터진 개헌(改憲), 정국 뒤흔들 뇌관(雷管)
박근혜 대통령은 극단적인 정쟁과 대결 구도가 일상이 된 정치판을 직시, '개헌(改憲)'이란 승부수를 띄웠다. 한계에 다다른 5년 단임의 직선제 대통령제의 지적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국민..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5일
부하문화에서 출토된 최초의 복골(卜骨)
1962년 내몽고 적봉시 파림좌기(巴林左旗) 호얼토향(浩尔土鄕) 부하구문촌(富河溝門村)에서는 최초의 부하문화(富河文化: B.C. 5200~5000) 유적인 부하구문유지가 발견되었다. 현재는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5일
공무해외연수 과정과 결과가 투명해야 한다
공무해외연수는 목적과 결과가 뚜렷해야 한다. 시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연수이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명문과 제목을 붙여놓고 실상은 현지에서 관광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행이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4일
컴퓨터와 사람의 논리(論理)
'컴퓨터'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단히 복잡하고 다루기 까다로운 장치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알고 보면, 컴퓨터라는 장치는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대단히 단순한 원리에 의한 논..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4일
요양시설 입소자의 상시 건강관리 체계 마련
정부와 우리 공단은 금년도 11월부터 시설 입소 어르신의 상시적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입소 어르신의 의료적 욕구 해소 및 건강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촉탁의 방문진료에 원격진료를 결합한..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4일
지금 사람들은 왕을 어떻게 여기는가?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21대 소지왕 소지마립간은 자비왕의 맏아들로 어려서부터 부모를 잘 섬겼을 뿐만 아니라 겸손과 공손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키자, 사람들이 그에게 감동을 받아 모두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4일
세계적 추세 변화에 따른 원자력발전
지구 온난화의 규제 및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가 효력을 다하게 되는 2020년, 그 이후 적용될 새로운 기후변화의 대응체제에 국제 사회가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3일
동리목월문학상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동리목월문학상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그날 발표하는 주제는 문정희 시인의 '한..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3일
`골든 시티`를 표방하는 최양식 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이 경주를 '골든 시티'라고 명명하며 새로운 브랜드 창출을 선언했다. 경주가 '골든시티'라는 사실은 경주시민들도 생소한 가치일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 어디를 가도 고대국가..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3일
인사(人事)의 본령(本領)-해마(害馬) 처리의 딜레마
조직이나 나라의 인사관리에 있어 잘하는 인사보다 잘못하는 '인사'를 안 하는 것이 요체이다. 잘못하는 인사는 주로 '문제인력'을 기용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 문제인력은 이미 '장자'(莊子)에..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3일
쇼는 계속돼야 한다
어느 코미디언이 무대에 오르기 전 분장실에서 부친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통곡을 하던 그 코미디언은 어서 빈소로 가라는 동료들의 권유를 뿌리쳤다. 그는 "쇼는 계속돼야 한다"를 외치며 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0일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
세상엔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 내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신앙은 매우 중요하다. 입증할 수 있으면 과학이라고 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을 믿는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0일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직업군인'들은 산간오지 근무와 함께 빈번한 이동으로 자녀 교육, 내 집 마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유사시에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짊어진다.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0일
김성춘의 문화산책
종(鐘)의 크기는 노장(魯莊)보다 크다오. 조귀의 간(諫)함이 어찌 없었으랴. 다만 천당의 기뻐함을 인연 하여라. 절 없어져 자갈에 묻히게 되니, 이 물건도 초목 속에 버려졌구나 주(周)나라..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20일
일상생활 속 자세의 문제
▲관절, 그리고 직업 사람의 신체에서 발병하는 모든 질환은 평소 그 사람의 일상 생활습관과 관련성이 크다. 그 중에서 특히 '관절'이나 '척추질환'은 각자 직업별 특성에 따라 많이 취하는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19일
`슈퍼우먼`과 `미러링`
'Girls do not need a prince' 여성은 왕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 문장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촉발된 여성혐오는 다시 남성혐오로 불붙어 페이스북에 '메갈리아'..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19일
입에 단 사탕에 어금니 썩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사드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을 끝내자고 말했다. 부지 확정 20일 후에 나온 발언이다. 김 지사는 "나라의 안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단순한 협..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19일
`날아가는 방귀`라니
노무현 정부가 2007년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에 '의견'을 물어보고 기권했다는 '송민순 회고록'은 엄청난 충격과 전율을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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