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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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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대학교육이 양산(量産)한다
요즈음 청년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취업난이 심해지자 젊은이들이 실망에 빠져들고 있다. 대개 사람들은 대학만 졸업하면 쉽게 직장을 구하고 생활 기반을 조성해서 나이에 맞게 결혼을 하면서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1일
판도라 상자속에 담긴 `희망`
한별원전 인근 규모 6.1 지진 발생으로 원자로 건물 내 57번 냉각수밸브가 터진다. 원전 냉각수 수위가 내려가고 압력이 커져 원전이 폭발한다. 설상가상으로 정부 및 회사는 원전폭발을 은폐하..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0일
둘이서 함께 피우는 인동초 `이희목 시인`
(…) 모두가 떠난다는 소리로 가득한 가을강 가을 강에 서면 삶도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란 생각이 든다. 오늘은 기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0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지난 10월 31일 검찰의 포토라인에 섰을 때 최순실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울먹이면서 말했다. 그러나 19일 오후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대법정의 피고인석에 앉은 '국정농단'의 주인공 최..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0일
충고는 귀엔 毒, 마음엔 藥
"충고(忠告)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충고를 가장 싫어한다"는 말이 있다.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끼리 자주 사용하는 말로써, 남의 허물을 충심(衷心)으로 타이르는 것을 말하지만, 다소 거..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0일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지난 5일 영화 '포화속으로' 주인공들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중학생 신분으로 참전하여 전사한 이우근 학도병의 어머니에게 쓴 편지비의 제막식이 있었다. 제막식 당시 참전 학도병 71명중 48명..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9일
영의정을 통해본 대통령과 국무총리
조선시대 최고의 중앙관직으로 품계가 정1품의 자리는 영의정(領議政)이다. 흔히 영상(領相)으로 불렸다. 고려의 제도를 이어받았던 조선은 점차 관제를 정비하면서 최고정무기관인 도평의사사..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9일
혁신(革新)과 보수(保守)
한글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無知)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정치를 해 왔다는 말인가? 풍비박산(風飛雹散)! 이미 헌누리가 된 새누리 사람들이 다시 시작하자면서 무슨 '혁신과 보..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9일
도토리에 관한 것
가을에는 산에 가면 '도토리'라는 작지만 소중한 것을 발견하곤 한다. 요즘은 산에서 낙엽 떨어지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지만 얼마 전만 해도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산의 운치를 더해 주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8일
경주지진 이후 대책방향은
지난 9월 12일 저녁 우리는 처음 지진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진은 일본 등 외국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로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우리 땅에서 발생한 것이다. 언론에서는 연일 '한반도도..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8일
세월호 7시간의 진실 이제라도 밝혀야
세월호 7시간의 진실에 국민들은 목말라 한다. 도대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못해 이제 분노에까지 이르렀다. 7시간 이후에 부스스한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8일
리더십 찬탄 - 백범의 결단력(決斷力)
리더십 특성은 선천적인가 습득도 되는 것인가? 리더십의 본질에 관해 리더 개인의 기질(disposition)이니 인성(personality)이니 하는 자질론에서부터 구성원들의 행동을 유도·조정하는 하나..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8일
탄핵정국과 촛불민심
2016년 12월 9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비극적인 날이다. 후대 역사는 이 날을 기록할 것이고,탄핵정국의 마무리도 기록할 것이다. 애초에 야권은 박 대통령의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5일
겨울철 식중독 바로알고 예방하자
유례없는 긴 폭염으로 연일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던 여름이 지나가고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즐기는 시간도 잠시, 추운 겨울이 눈 깜짝할 사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많은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5일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우리는 순간순간, 정보의 쓰나미를 맞고 있다. 얼마 전 우리가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을 좀 쳤다면 이제는 거대한 정보의 쓰나미를 실시간으로 덮어쓰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손에 들고 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5일
상주시장의 호통행정 누구를 위함인가?
얼마 전에 상주시장이 모 계장을 불러서 호통치는 소리가 문밖에 까지 들리면서 공무원의 업무처리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5일
침묵의 장기 간, 검사로 듣는 간의 소리
간은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의 무게는 보통 체중의 약 1/45을 차지, 900~1300g 정도이다. 각종 대사 작용, 제독, 분해·합성 및 분비를 담당하고 있다. 크기가 커서인지 간염의 경우, 기..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4일
경상북도의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제언
일본의 정치인이자 관료인 마스다 히로야는 일본 내 지역별 출산율 등을 반영하여 소멸위험지역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현재 수준의 출산율을 유지할 경우 향후 100년 이내에 현재 인구의 약 4..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4일
경주가 살아갈 방법
경주에 겨울이 왔다. 나뭇잎이 떨어진 가로수들은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도열했다. 이번 겨울 경주는 더욱 추울 수 있다. 연 이은 자연재해로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4일
대구 경북권의 정치적 고립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국회탄핵안의 압도적 가결을 계기로 정치지형이 크게 바뀔 것같다. 아직은 새누리당의 소수 탈당파 외에는 가시적 변화가 없어 표면적으로는 이전과 다르지않게 보인다. 그..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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