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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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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안전대책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대량의 상품들이 진열 전시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은 화기 취급의 빈도가 높아 화재의 발생 요인이 더욱 증가한다. 노후된 소규모 점포..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3일
영원한 자유인, 낭만주의 문학인 권윤식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손이 시리다.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두 손을 주머니에 넣는다. 어느새 동지가 내일 모레. 몇 개 남지 않은 단풍잎이 연하장처럼 발끝에 떨어진다. 모두 거두어들여 텅 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3일
최순실을 `시녀`라고 칭한 대통령
대통령이 지난 9일 직무정지 전 마지막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도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발언과 함께 "최순실은 '시녀..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3일
용불용설(用不用說)이란?
과학적 학설 가운데 진화론의 하나인 용불용설(用不用說)이란 이론은 생물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기관(器官)은 잘 발달되고, 별로 쓰이지 아니하는 기관은 퇴화하여 대(代)를 거..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3일
`피눈물`의 의미를 아는가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직무정지 직전에 가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대체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2일
무지(無知)한 죄(罪)
흔히 무지(無知)와 어리석음이 무슨 죄(罪)인가? 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불경(佛經)에 이르기를 지극한 어리석음(痴)이 곧 '죄악'이라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무지와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2일
농지연금으로 농업인의 노후를 보장하자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0%를 넘겼으며 한국은 OECD국가들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49.6%로 가장 높은 나라이다. 특히 농촌은 2015년말 기준 농가인구 2,752명 중 65세 이상의..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2일
어진 임금과 충성스러운 신하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 그 역시도 즉위하여 남산성을 중수하고 성안에 커다란 창고를 설치하였으며 3년에 걸쳐 부산성을 쌓고, 안북하천 변에 철성을 쌓았다. 또 서울(경주)에 성곽을 쌓기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2일
위대한 국민이 희망의 대한민국 만든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소추안에 대한 인용 여부만 남아 있지만 사실상 18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인생은 막을 내린 셈이다. 왜냐면 헌..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1일
리더십 찬탄, 간디 리더십의 원천 `정직(正直)`
'정직'은 보물이었다. 소년 간디는 원래 말 수 적고 수줍은 아이였다. 그러나 중학생이던 그는 고기를 먹어 근육이 굵고 힘도 센 친구가 부러웠다. 그래서 어머니 몰래 친구와 어울려 고기를 먹..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1일
`음주운전` 이제 그만!
찾아온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크리스마스, 해맞이 행사, 신년회 등 술과 관련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분위기에 휩싸여 평소 '음주운전'을 하지 않던 운전자들은 자신은 물론 무고한 시민..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1일
꽃으로 핀 이웃
서쪽으로 기우는 저녁 해가 기도하듯 골목길을 어루만지고 있다. 길마다 전설 같은 이야기가 새끼를 꼬듯 이어지던, 개구쟁이들 숨바꼭질 했던 하얀 웃음 뒹굴던 골목길을 찾아 나선다. 겨울얼..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1일
탄핵의 날이 밝았다
탄핵의 날이 밝았다. 그동안 국민들은 차가운 광장에 나와 '촛불'을 밝혔다. 국민들은 탄핵과 질서 있는 퇴진도 거부했다. 즉각 '퇴진'이 유일한 답이었다. 대통령은 그런 국민들의 뜻을 마이동..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8일
경북 신도시 10만 인구, 산업단지 조성이 해결책
최근 국가 행정수도가 세종시로 남하하고 경북 도청이 북부지역으로 옮겨옴에 따라 국가 신성장축이 중부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2027년을 목..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8일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
겨울철이 되면 도로를 포함 곳곳이 눈이나 비가 내려 얼면서 미끄러운곳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보행자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심한 경우에는 골절이나 뇌진탕 등의 안전사고를 겪게 된다. 특히,..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8일
저무는 보문 들판에서
12월은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 내가 사는 곳은 배반동 '능 마을'이다. 집 가까이 '효공왕릉'과 '신문왕릉'이 있다. 마을 오솔길로 접어들면 멀리 '진평왕릉'도 보이고 '선덕여왕릉'이 있는 낭..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8일
역사가 진실을 밝힐 것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에서 일어난 일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당일 청와대에 계신 것으로 ..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7일
탄핵정국에도 안정이 우선이다
2016년12월9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날이 될 것 같다. 국회에서 발의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든, 되지않든 건국이후 4·19혁명 못잖은 정치적 대변혁이 예고되고..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7일
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 마음대로 먹고 마셔도 괜찮은 걸까?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이 인기다. 최근 몇 달간 주변에 부쩍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끊고, 지방 함량을 높인 식단을 유지하는 인구가 늘었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버터커피니, 버터에 구운..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7일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청년은 나라의 기둥이다. 나라의 운명은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 청년의 활동이 활발할 때 미래의 꿈이 밝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청년 실업률이 12.5%로서 17..
경북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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