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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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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씨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신다. 아브라함 속에, 요셉 속에 일을 하셨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잘 몰랐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도 일을 하고 계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6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과 주민소통
'소통(communication)'은 언어를 끈으로 하는 의미전달현상으로 인간사회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소통은 인류진화에서 신체적·문화적 조건이 마법에 가깝게 합쳐서 완성된 것..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5일
정치 선진국 요원한 말인가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들이 9명이나 된다고 한다. 한바탕 탄핵의 회오리를 겪고 나서 보수의 아이콘이던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문재인 더불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5일
TK정치력, 되살아 날까?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대구경북의 정치권은 사실상 탄핵을 둘러싼 지지와 반대로 분리되었다. 여당이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으로 갈라선 것이다. 그러나 정서적으로는 이미 4·13총선..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5일
또 한 명의 젊은 아빠, 사회복무요원
'아빠~' 아이는 어린이집 현관에 신발을 정리하고는 곧장 아빠를 부르며 뛰어간다. 그리곤 품에 안겨 한참 어리광을 부리다가 아빠 손을 꼭 잡고 가방을 정리하러 교실로 들어간다. 아이와 손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4일
동리목월의 향기, 지구촌 끝가지 가련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의 찬란한 도시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문학은 더 많은 자산과 인물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심정이다. 석굴암 길목 토함산 자락..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4일
박근혜가 웃었다
도대체 삭여지지 않는 분노가 또 하나 생겼다. 며칠째 이해하려 무진 애를 썼는데도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 분노가 있다. 민간인이 돼 삼성동 집으로 돌아간 박근혜가 골목길에서 환하게 웃는 모..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4일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
봄은 다만 기다림 속에 흩어지는 계절이란 속설이 있다. 4계절의 시작인 봄은 봄의 '출생'이며, 여름은 봄의 '성장'이고, 가을은 봄의 '성숙'이며, 겨울이란 봄의 '곡창'이다. 봄을 기다리는 마..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4일
동서4축 고속도로의 교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도 있지만 고속도로를 최초로 만든 것은 2천 500년전 로마였다. 로마는 어떤 나라를 정복하면 가장 먼저 직선 도로를 만들고 포장을 했다. 600년간 세계를 지배했..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3일
임플란트의 진실
21세기 치과 의료의 꽃 임플란트. 임플란트의 역사는 기원전 2천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치아가 상실되면 조개껍질, 상아 등을 잇몸 속에 넣어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개념..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3일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언론은 모두 생중계로 공개했다.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이 사흘 동안 자연인의 신분으로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는 모습에 대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3일
전매특허 애국(愛國)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두가 '애국자(愛國者)'일 것이다. 뉘라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이성을 잃은 애국은 또 다른 형태의 거대한 집단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3일
이정미의 헤어롤과 박근혜의 올림머리
헌법재판소 이정미 소장 대행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있던 날 1시간 일찍 출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런데 이 재판관의 뒷머리에 헤어롤 2개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판결이 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2일
정치행정의 책임-서울과 워싱턴 그리고 세종시
정칟행정이 존재하는 기본이유는 '주민복지'이다. 그러므로 주민이 사는 '지역현장'은 정칟행정의 '시작'이요 '종착역'인 것이다. 그래서 한 나라의 '수도'(首都)는 정칟행정의 지역적 대표라고..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2일
사투리-박목월
우리 고장에서는 오빠를 '오라베'라 했다. 그 무뚝뚝하고 왁살스러운 악센트로 오라베 부르면 나는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2일
헌법 제1조 국민주권 유린
3월 10일 11시 21분 헌법재판소 소장권한 대행 이정미 재판관이 헌법 제65조에 따라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고 선고함으로써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 제1조 국민주권에 의..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12일
국민만 바라보는 지도자를 기다린다
지금은 거의 잊혀가는 인물이지만 잠롱 스리무앙 태국 방콕시장은 한 때 청백리의 전형으로 손꼽혔다. 그는 중국 광둥성에서 이주한 부모들에게 태어났으니 정확하게 말하면 태국민족이 아니라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09일
학교폭력의 예방
매년 신학기 3~4월에는 새 친구 탐색시기 및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 경북경찰이 2016년 이 기간 동안 집계한 통계로 117센터 신고는 25%, 학교폭력 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09일
빛 되신 말씀
창세기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이 말씀은 빛이고 능력이다. 어두운 방에 스위치를 켜면 방이 환히 밝아지듯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순간 혼돈한 땅에 빛이 임했고 물과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09일
경주의 전통에 첨단문화를 입히자
싱가포르의 국립예술회관 '에스플라네이드'의 외관은 '두리안'이라는 열대과일의 껍질을 그래도 형상화 했다. 과일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두리안은 동남아시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호불호..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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