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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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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비판-이러다가 언제 일 하나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났다. 한국은 지금 새 정부가 출범했는가? 출범했다기보다는 출범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사전에 정권 인수할 시간이 없어 새 집행부의 국무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11일
관광산업에 시장이 빠져서는 안 된다
네팔의 카트만두에는 '아산초크'라는 재래시장이 있다. 카트만두의 구시가지 한가운데 있으며 왕궁으로 가는 길목에 길게 노점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8일
제4차 산업혁명(1)
지금 온 세계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신문명의 쓰나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나는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앞으로 곧 밀어닥칠 신 산업혁명을 예고하고, 범정부 차원..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8일
날개의 힘
지금까지 창세기 다섯째 날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다섯째 날에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만드셨다고 했다. 숫자 5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는 것이 성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7일
소중한 내 몸의 건강지수 UP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잘못하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7일
문재인정부 인사, 촛불민심 받들었나?
문재인정부 출범후 첫 인사는 현정부의 성격과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일 수도 있다. 물론 대통령 자신의 국정철학이나 정치이념이 국정운영의 이정표가 되겠지만 결국 그것은 대통령의 인..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7일
[김호상의 문화유산 둘러보기] 바보야, 문제는 역사가 아니라 정치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국면과는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가야사연구와 복원을 지방정책에 꼭 포함시켜줬으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7일
넘치면 쏟아진다
일정한 모양은 있으나 고유한 모양을 지니지 아니하는 유동성의 물질을 액체라 하고, 그 대표적인 것이 물과 술, 기름이다. 이런 물질이 가득차서 흘러나오거나 어떤 심리상태가 정도(程度)에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6일
우리가 좋아하는 손
드디어 우리는 그 집 뜰을 점령했다. 마을 친구들까지 하느작거리는 바람을 타고 날아왔다. 손이 게으른 이 집 뜰은 온통 우리 세상이었다. 앞집 할머니가 지나가다 우리를 보고 탄식했다. 아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6일
정조(正祖) 인사법과 청문회(聽聞會)
“이번 대정(大政)에서 김사목(金思穆)을 이조판서로 삼고 정범조(丁範祖)와 이면응(李冕膺)을 이조참판과 참의로 삼아 각기 그 아는 바를 천거하도록 하였다. 이조판서가 한 사람을 내면 참판..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4일
경북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아직 멀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은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당선 직후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4일
월성원전 명칭변경은 서둘 필요 없다
최근 월성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명칭변경 목소리가 일고 있다. 경주시정 자문기구인 경주시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갖고 월성원자력발전소의 명칭변경을 제안했다. 미래발전위원회가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4일
인사청문회 비판-미국과 한국은 근본이 다름에도
미국의 공직자 임명에 대한 인준(confirmaion) 제도의 근본취지는 오늘날의 면접과 같은 청문회 자체가 아니라 '권고와 동의'(advice and consent)를 통해 '견제·균형'을 도모하되 입법부 우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슬로건은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로 정해졌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국가를 위해 희..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1일
직장인 업무 공간 속 유해물질 줄이기
직장인들은 하루 3분의 1, 많게는 절반가량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1년에 200일 이상을 머무르고 있는 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 사무실에는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1일
새로 만드는 화랑마을? 글쎄…
인도의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성지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한 갠지스강이 인도 북부의 가파른 고원지대를 타고 흐르다가 완만한 평원지대를 만나 강폭이 넓어지고 유속이 느려지는 곳에 바라..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6월 01일
늙어가는 경주의 새로운 선택
2016년도 경주 서면의 출생률은 0%였고,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6.81%였다. 인구 절벽에다 초고령 사회다. 우리나라 전체의 노인 인구는 13.5%이고, 경주는 18.8%이다. 2050년이면 인..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5월 31일
새정부 TK소외문제, 어떻게 대처할까?
김영삼정부가 김대중정부로 교채된 직후 오랜 기간 정권창출의 심장으로 자부해왔던 대구 경북인들은 중앙정부와 관련된 업무처리에 상상할 수 없었던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로소 정권교체를 실..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5월 31일
`호찌민-경주엑스포`협력과 소통의 새로운 디딤돌 되어야
최근 국내외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고, 미국은 대통령 트럼프의 난해한 언행이 전 세계를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불과 며칠 전에 정..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5월 30일
질서가 무시되는 사회
사물의 차례나 순서를 가리켜 질서라 하며 사람이 행동하는 일과 모든 것을 총칭하여 일거리라 한다. 질서는 아름다움의 시작이며, 보기에도 좋고 지키면 모두에게 혜택이 오고 남에게 권장하기..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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