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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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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보다 못한 경주의 관광 인프라
세계 최빈국인 라오스가 최근 들어 가장 핫한 여행지로 부상한 것은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경주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여행자를 위한 인프라가 거의 없었던 라오스가 오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7일
`지자체 의원들의 해외연수`
해방이후 제헌국회에 의한 지방자치법의 기원은 1949년까지 거슬러 갈 수 있지만, 정권의 편의를 위해 그 법의 시행이 보류되거나 중단 되는 등 사실상의 지방자치가 이루어지지는 않다가 1991..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7일
生産하라
요즈음 사람들은 소비하는 생활을 당연히 여긴다. 또는, 아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부끄러움 또한 잊고 그들은 살아간다. 그렇다면 소비생활이란 무엇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7일
음식물 상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할 때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독소가 인체에 침입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구역·구토·설사·복통·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여름철..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6일
사고, 익숙해진 위험에서 벗어나야
남부지방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충청과 인천지역 등은 기습 폭우나 국지성 폭우로 재산상의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수반되어 마음을 무겁게 한다. 폭염이 계속되면 언론을 통해 일..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6일
사드배치,정부의 진정성이 필수다
문재인대통령은 취임전의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의 모호성을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처음 배치쪽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혔으나 그후 절차문제 등으로 계속 지연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6일
`나` 자신만 모르고 남은 안다
인간은 남에 대해서는 잘 알고 평가하지만 정녕 자기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는 전혀 파악이 안 되고 무시해 버린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뿐이고,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도 나인데 가장..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5일
예수님의 영역(1)
우리가 성경을 펴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성경을 정확하게 알면 하나님을 안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부분적으로만 알지 성..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5일
혁신의 출발 - 문제의 진단이 우선이다
혁신은 짐승의 원 가죽(皮)을 아주 다른 형태(革)로 바꾸는 것(新)처럼 낡거나 효용성이 떨어진 것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여기서 그 출발은 바꿔야 할 '필요성'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5일
우리 고장 광복절은
8월 15일은 제72주년 광복절이다. 정부에서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경축식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한다. 새 정부의 첫 광..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3일
현대차 노조,이제 국가와 국민을 염려해야
대한민국 군사정부는 박정희를 시작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에서 종식됐다. 이어진 민간정부는 김영삼의 문민정부이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박정희 정권 때 재야나 정치권은 박정희 장기집권..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3일
안보상황 위태롭다는 것은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
얼마 전 필자는 '김정은의 칼날위에 춤추는 한국과 미국'제하의 글을 경북신문에 투고했다. 33살 김정은의 자주국방정책에 한국과 미국이 놀아나는 이유가 뭘까. 이는 전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3일
숲 속으로 침묵의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 선조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자연환경이 인간에게 많은 유익한 선물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일찍이 숙종 41년(1715)에 홍만선이 산림경제(山林經濟)를 편찬한 것이나 조선 후기인 정조..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0일
어두움을 이기는 능력(2)
창세기 1장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혼돈보다는 질서가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공허보다는 채움의 능력이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어둠보다는 빛이 강하다는 걸 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0일
경제대국 중국이 선진국 대열에 끼지 못하는 이유
중국은 미국의 경제력을 앞질렀다고 자부한다. 중국의 개방 이전에는 '죽(竹)의 장막'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패쇄적인 국가였다. 예컨대 80년대 후반기 중국을 처음 여행했을 때 외국인들이 사..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10일
참을 인자 세 번으로 화를 면하자, 분노조절법
우리는 지금 분노의 사회를 살고 있다. 지난 1세기 동안의 엄청난 역사적 사건과 시대의 변화가 경제 위기·정치 위기·지역 갈등의 결과를 낳았고, 이에 편승한 정치인과 정부 관료들은 자신들..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09일
겸상
메밀묵이 먹고 싶다 달빛 같은 메밀 향이 그립다 어수룩하고 구수한 맛이 그립다 메밀가루를 눈대중하여 서서히 저어 굳힌 메밀묵, 은근히 당기는 맛이 좋다. 없어도 있는 듯한 말랑..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09일
신라정신으로 또한번 도약하자
경북도가 지난연말 '신라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신라사대계 30권을 간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신라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대중화..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09일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응우엔 후에 거리`
오는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107'이 열릴 예정인 '응우엔 후에 거리' 가 들썩였다. 베트남의 정상급 아이돌 가수로 불리는 SON TUNG M-TP, DONG NHI, ISAAC 등과 인기그룹, 유명 DJ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08일
교양은 흐르는 물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깊은 물은 소리가 없다'는 덕망이 높고 사려가 깊은 사람은 겉으로 떠벌이며 잘난 체하거나 뽐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간의 가치는 그 소유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인격..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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