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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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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많은 국민들이 소년법 폐지에 대한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경찰에서도 2012년부터 학교폭력 예..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7일
암에 관한 오해와 진실… 알고이겨내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발생률은 36.9%로 적어도 3명 중 1명 이상이 암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암 경험자는 130..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7일
미(美)는 마음의 빛
우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 가운데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단어 하나를 골라보라고 한다면 모두가 하나같이 느끼는 공통된 용어가 '아름답다'라는 말이다. 모양이나 색, 그리..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6일
2017년 9월, 영천전투의 노병을 기억하자
지난 9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기념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67주년을 맞은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보병 제8..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6일
다성(茶聖) 육우(733~804) 이야기
↑↑ 디자인학 박사·객원 칼럼위원 김완주 당나라 복주(復州) 경릉(境陵) 사람으로 12세까지 절에서 살았으며, 절에서 나와 유랑생활을 하던 중 추부자를 만나 유학을 공부하게 된다. 육우..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6일
청렴하여 더욱 아름다운 국립영천호국원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는 매년 100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국가별 부패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합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도에 53점..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5일
말씀 한 마디(3)
우리는 어릴 때 진달래꽃을 많이 땄다. 꽃을 따서 꽃다발을 만들고 꽃을 따먹었다. 진달래가 우리에게 너무너무 즐거움을 줬다. 왠진 모르지만 꽃은 사람의 마음을 끌고 있다. 하나님이 만드신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5일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북한이 핵무장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것은 싫든 좋든 현실이다. 핵무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세계 정복의 야욕을 들어낸 독일이 연합군과의 중과부적 비대칭 전력을 만회하기 위해 그 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5일
말씀 한 마디(2)
사마리아 여자는 남편을 다섯 번이나 바꾸었다. 이 남자는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 같았다. 저 남자는 나에게 소망을 줄 것 같았다. 내가 저 남자와 결혼한다면 정말 공허가 물러갈 것이라..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4일
새롭게 시작하는 `따뜻한 보훈`
한낮의 뜨거움은 여전하지만 슬며시 스쳐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높고 파란 가을하늘, 맑은 햇볕, 신선한 바람과 함께 보훈처에서는 '따뜻한 보훈'이란 정책브랜드로 새로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4일
차문화와 공예문화
다도는 '공예의 미학'이라는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주장은 일본 다도의 성격을 구체화한 상징적인 표현이다. 일본 다도는 14세기 초에서 16세기 말에 걸쳐 존재했던 무로마치 시대에 성립..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4일
자연 재해에 대비한 원전 대책, 그리고 종사자의 인식 변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는 국내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 시켰고 지난해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부산 지..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1일
무서운 아이들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들의 끔찍한 범죄가 지금 우리 사회를 경악케 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동물의 피(血)만 보아도 소스라치게 놀라야 할 나이의 어린 여중생들이, 다른 학생을 집단으로 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1일
최첨단 현대미술관 하나 정도는 가지자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다. 이 박물관은 3대 미술관 중에서도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2010년 연중 관람인원이 약 850만명 정도 됐다고 하니 가히 짐작이 간다.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1일
소리없이 다가오는 위협, 간암
천수를 누리며 건강하게 사는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사람들은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수많은 위험은 항상 우리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0일
새벽에 생각하다
새벽에 홀로 깨어 있으면 노트르담의 성당 종 탑에 새겨진 '운명'이라는 희랍어를 보고 '노트르담의 꼽추'를 썼다는 빅토르 위고가 생각나고 연인에게 달려가며 빨리 가고 싶어 30분 마다 마..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0일
조선말과 지금의 외교, 뭣이 다른가?
백년전 우리나라가 세계열강의 먹이감이 되었을 때 우라나라 정치인들은 어느쪽이 강한지를 눈치보며 아부하고 이권을 주고 권력을 유지려다 마침내 일제폭압에 나라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외세..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0일
`여유 있는 1초`가 필요한 이유
오토바이로 가득 찬 도심. 차량과 엉켜 도로는 말 그대로 무질서함의 극치를 보인다. 중앙선을 넘는 불법 유턴은 일상. 사람이 지나가도 좀처럼 서지 않는 자동차들. 달리는 차 앞으로 아무러치..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9일
마음은 인격의 온실
추상적 개념을 나타내는 사랑, 행복, 희망은 '마음'이라는 단어와 같이 형체도 모양도 없이 다만 느끼는 인간의 감정이다. 마음은 사람의 의식, 도량, 생각 등 모든 정신적인 작용의 근원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9일
말씀 한 마디(1)
지난 여러 해 동안 하나님은 창세기를 통해 내게 참 많은 말씀을 하셨다. 나는 그냥 창세기가 어떤 역사나 그런 다른 기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참 사랑하시고 나에게 하시고자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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