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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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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약고로 부상되는 한반도
세계무기상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세계의 화약고라 불린 중동전쟁(1948~2000년)과 베트남전쟁을 통해 재고된 무기를 소비시키고 부를 축적하여 신무기개발에 주력하였다. 현재 강대국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8일
광대와 관중
시골 동네 깡패가 과도를 들고 마을 주민을 위협하면, 주민은 식칼을 들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깡패가 사시미 칼을 들고 나타나면, 이번엔 닙뽄도(日本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즉, 상대..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8일
조직생활의 반성-호통과 성냄의 차이
예나 지금이나 사생활뿐만 아니라 공적인 조직생활에 있어서도 성냄은 불(火)과 같아서 그 동안 인간적으로 가꿔 온 '공덕의 숲을 다 태워버린다'(燒盡功德林). 경험으로도 버럭 화를 내서 얻는..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7일
장사상륙작전을 기억하며
최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평화'가 마치 당연히 주어진 것처럼 누리다가도 그것이 위협받는 상황에 봉착하면 평화를 지키고, 유지하는데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7일
안보위기극복,`各就各位(각취각위)` 자세로
현재 북 핵 문제로 대한민국이 국가적 안보 그리고 경제 위기 등 6·25 전쟁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정치권은 이 위기가 남의 나라 일인양 '소 닭보듯' 하면서 정치싸움만 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7일
안강에서 산화한 9월의 전쟁영웅 김용식 일등병
호국보훈의 달이라면 당연히 6월을 떠 올리게 된다.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고귀한 정신을 국민의 애국심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주로 6월에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4일
참된 믿음은(4)
피곤하지 아니한 하나님이 왜 쉬셨는가? 분명히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쉬셨다. 왜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쉬셨는가? 일을 다 마쳤으니까, 할 일이 없으니까, 더 할 일이 없어서, 하나님은 쉬신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4일
세계 트렌드를 맞추지 못하는 경주 관광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원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국립박물관, 대표적인 사찰이 수두룩하고 프랑스 식민지시대의 영향으로 라오스 전통 건축기법과 프랑스식 기법이 절묘..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4일
독감, 감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환절기가 되면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감기와 독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많이 혼..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3일
`만물(萬物)의 영장(靈長)?`
말(馬)은 병이 들었거나 죽을 때만 눕는다. 종일 뛰어 다니다가 쉴 때도 서서 쉬고, 잘 때도 선 채로 잠을 잔다. 그러나 사람은 한 시간만 서 있으라 하면 앉고 싶어 하고, 또 조금만 오래 앉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3일
조선시대 교육이 그립다
마침내 친구들에게 야수와 같은 폭력을 저지른 10대소녀에게도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친구의 괴롭힘을 못견뎌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3일
자신의 결점을 아는가
사람은 신(神)이 아닌 까닭에 원만한 성품은 가졌어도 완전무결하지는 못하다. 잘못되고 모자라는 단점과 그릇되게 저지른 실수로 허물이 많은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도 자존심이 발목을 잡아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2일
구찌터널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
경주시는 12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쾌적..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2일
경주 9·12지진 1년, 남은 과제는?
경주 9·12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됐다. 630여 차례나 이어졌던 여진이 최근 잦아짐에 따라 경주시민들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지만, 행정당국마저 마음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현실이다..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1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두 얼굴, 그리고 지식근로자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을 비롯한 생명공학, 나노, 항공우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내고 있는 혁신의 집합체로 귀결..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1일
참된 믿음은(3)
정말 다 이루어놓은 사실인데. 성경에 얼마나 주님이 여러 곳에 말씀하셨는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다시 기억 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저희 모든 죄를 사했다고 말씀하셨다. 거룩하게 하셨..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1일
대마, 의료용 활용 합법화 고려해야
대마(삼·hemp)는 신이 내린 친환경 식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생 가능한 자원이 대마이다. 대마재배는 기원전 1세기부터 낙동강 유역에서 야생 대마를 재배해 안동포에 가까운 옷감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1일
숨은 소화기 찾아내고, 항시 관리하자!
많은 사람들이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하여 소화기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화재 시에 드러나는 소화기의 진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소화기를 각 가정에 "어디에 있느..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0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우리 속담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구절이 있다. 이 뜻은 '1년 생된 철없는 강아지가 호랑이에게 겁 없이 덤빈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현재 북한 김정은 체제의 군사적 도발행위..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0일
조직생활의 반성-상급자에 대한 예의
논어에서 일일삼성(一日三省)이라 했지만 조직인이 조직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사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공적인 영역에 있어서도 최소한 '하루 한 가지씩'은 반성해보는 것이 긴요하다. 조직생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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