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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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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지혜(2)
간음한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기의 죄를 자기가 짊어지고 가야만 했다. 자기의 죄의 결과를 자기가 감당해야만 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 죄를 지고 어느 골짜기로 끌..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10일
지금은 거울을 봐야 할 때
노부부는 티브이를 보고 있었다. 화면 속의 인물은 기자들에 둘러싸여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남편은 미투의 눈길에서 자유로울까, 생각하며 아내는 심각한 남편의 옆얼굴을 힐끔 봤다. 왕년에..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10일
선거출마자와 선거꾼들의 친정관계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라 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선거꾼들이 메뚜기같이 날뛴다. 이러한 선거꾼들은 출마자에게 좋은 정보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나 아..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9일
증가하는 학교폭력, 모두의 관심으로 예방
학교폭력은 사회적문제로 대두 될 만큼 학교폭력의 집단화와 폭행, 협박, 금품갈취, SN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사회의 통용될 수 없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힌다.또한 연령..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9일
지역대학 사학비리에 관심을 가져라
설립자 일가족 비리 의혹이 불거진 지역 소재 대학 및 재단에 대한 교육부의 종합감사 결과 전직 총장과 재단 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100명 이상에 대한 징계 요구가 내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교..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9일
하는 자세 - 거리, 눈높이가 생명이다
조직 활동에서 정보의 전달·공유는 대부분 '보고'와 지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중 보고는 구두(口頭)·서면(書面), 단독·집단 보고 등 그 형태가 어떠하든 조직 의사나 방침을 결정하는 주..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8일
직권남용(職權濫用)은 책임이 따른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또 한 번 부끄러웠고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장면을 봤다.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51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김..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8일
민간 외교관으로서 애환과 보람
50년 동안 한길로 달려온 내가 그것도 낯선 라오스로 건너가 야구만 가르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지도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한계에 부딪칠 때가 얼마나 많았던지….야구인으로서 야구를..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5일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눈
대한민국의 하늘이 온통 뿌옇다.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아침풍경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6년 발표한 '대기 오염의 경제적 결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미세먼지 ..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5일
경주가 국제관광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에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이 8만8천여명이 다녀왔다고 한다. 가까운 나라고 다른 휴양지에 비해 물가가 싸다는 이유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그런..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5일
우리는 누구편인가?
난 삼성팬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되면 어쩔 수 없이 이기는 쪽으로 팬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의리, 자존심, 스스로 무너질 수는 없다. 옳은 처신인지는 모르지만 그대들의 몫이다..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4일
결국 지방이 없는 지방선거?
6·13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의 흐름과 민심의 동향은 과거 지방선거와 별반 달라진게 없는 것같다. 달라진게 있다면 정권교체에 따른 여야의 뒤바뀜과 구여권의 내홍이 장..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4일
명예는 인품을 지키는 성벽
사람의 공통되고도 한결같은 소망이 있다면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명예롭게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에 널리 퍼져 평판 높은 이름인 명성을 얻는 것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명성..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3일
한국 문학의 샘터, 동리목월문창대
문학의 발생은 문자의 발명보다 훨씬 전의 일로 풍요를 기원하는 등의 주술에서 기원한다. 책에 의해 문학이 널리 유포된 것은 문자가 생겨난 뒤에 종이와 인쇄술이 발명된 이후부터이다. 문학..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3일
출마자들 이제 시민농락 그만 합시다
필자가 2010.6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주에서 당선된 A씨와 오찬을 하면서 지금부터 다음 선거 때까지 4년간 선거운동 기간이라고 말을 건네자 당선자는 필자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선거는 4..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3일
두 가지 지혜
참된 신앙이란 것은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저주를 받거나 멸망을 받은 사람들이 이유가 다 있다. 그들이 저주를 받은 것은 악을 행했거나 간음을 했거나 살인이나 도..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2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이해관계의 벽을 넘어야한다
한국은행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가채무는 2013년 489조 8,000억원에서 2017년 660조 7,000..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2일
그 겨울의 찻집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는 나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오늘은 젊은 시절 추억 속의 찻집을 찾아가는 외로운 사내를 만나봅니다. 찻집 하나를 소종하게 간직할 ..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2일
토함산 짐승도 놀리는 `한수원 본사`
경주 지역 주요 도심 건물에 나부끼는 것은 ‘임대’ ‘임대’ 광고다. 이런 현수막이나 광고가 많다는 것은 그 지역 경기가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가 호황이면 부동산 임대가도 오르고..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2일
겸손이란 것-상관의 거만과 과공비례
고금에 모든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가장 기초적인 덕목은 '겸손'(謙遜)이다. '겸손'과 '비굴'(卑屈)은 비슷해 보이나 본질은 다르다. 전자는 자신에 대한 '엄한 평가'를 바탕으로 하나 후자는 자..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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