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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외래어
한글은 우리나라 글자의 이름으로 1446년 조선왕조 28년 음력 9월 상한에 ‘훈민정음’이란 반포된 것으로 처음의 28자 가운데 넉자는 쓰이지 아니하고 현재 24자모만이 쓰이는 가장 보기에 아..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6일
방폐장 유치로 보상받은 한수원본사와 그 혜택들
지난 12일 최양식 경주시장님이 한수원 본사를 1년 앞 당겨 조기이전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또한 한수원 전 직원들을 사옥 완공전인 2013년 말까지 완전 이전 시키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6일
주인의식으로 불편 참는 성숙한 경주시민
4·11 총선이 끝나고 한숨 돌리기 무섭게 경주지역에는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꽃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역 어느 곳을 가도 한껏 피어난 벚꽃의 유혹을 쉽게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야말로..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5일
가위, 바위, 보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게임이나 놀이를 할 때 순위나 순번을 정하는 일이 생긴다. 나이순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키를 가지고 정하는 일도 생긴다. 그러나 경기(시합)에 있어서 무승부가 될 때..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2일
경찰은 슈퍼맨인가 천덕꾸러기인가?
수원에서 조선족에 의한 여성 납치 살해사건을 두고 경찰의 112신고 등 초동대처가 미흡했다고 국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경찰의 한 사람으로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삼가 고..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2일
올바른 기초질서는 선진국 도약의 지름길
우리는 원시사회부터 집단생활을 해 오면서 내부질서를 유지키 위해 규칙을 만들고 법을 만들었다. 하지만 법이나 규칙보다 우선인 것은 도덕일 것이다. 도덕은 행해서는 안 될 것과 행해야..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1일
미국과 슈퍼볼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가 있는데 그것을 국기(國技)라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국기는 씨름이고, 일본은 스모, 그리고 영국은 크리킷트(야구의 일종), 케냐는 마라톤이고, 필..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1일
산불! 더 이상 남의 집 불구경이 아니다
어느덧 화창한 날씨의 봄이 되었다. 아직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낮에는 등산을 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기온이다. 주말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등산을 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럴..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10일
미국의 고민은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가 어디냐고 물으면 대개가 미국이라고 할 것이다. 사회적 여러 여건들을 종합해보면 복지시설이 가장 잘된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의 여러 나라들일 것이다. 자원이 풍..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9일
'청탁신문고' 활용으로 수사의 공정성 높인다
얼마 전 동창생으로부터 “쌍방 폭력사건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사건을 좀 알아 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청탁신문고 제도’에 대해 설명을 했더니 오히려 부탁을 하게 되어 미안해했다. ..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9일
자동차 블랙박스 상용화로 교통단속 급증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접수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차량의 주행자료 자동 기록장치인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이 크게 늘어나..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9일
‘어르신들은 도로위의 움직이는 황색신호등’
현대의 어르신들은 의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도로를 이용하는 시간과 공간도 늘어나고 교통수..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8일
산불 발생율 가장 높은 봄철, 경계활동을 높이자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은 겨울보다 오히려 화재위험이 더 높다. 이는 봄철은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해이해지기 쉽고,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8일
빈 곳의 슬픔
세상에 모든 것에 채워져 있지 않고 비어있다는 것은 허전하고, 어디엔가 불안을 느끼고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마음도 허허로움을 느껴, 빈 잔이니, 허공이니, 빈 배 같은 용어에서도 아쉬움..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8일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인명피해 줄이자
해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주택의 경우 불이 난 사실을 알려주는 경보장치 조차 없어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주택화재의 경우 ..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5일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세상에 사는 인간의 부류가 세 가지 있다고 한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은, 없어도 되는 사람이 있고, 있으나 마나한 사람도 있다. 꼭 필요한 가치를 가진 사람은 존경의..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5일
아파트 발코니 확상의 위험성
아파트의 화재 발생시 주변세대로 연소 확대 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외벽이 불의 뜨거운 온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화구조로 되어 있고 또 출입구는 불과 연기의 이동을 막아주는 방화..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4일
위대한 유권자들이 승리하는 선거
한바탕 일진광풍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상층에서 형성된 찬 기운으로 갑자기 형성된 강한 저기압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이 이상저기압으로 서울에서는 19년만에 4월 눈이 내렸고 전국은 태풍급 ..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4일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우리산림 보호
요즘 국민들은 소방에서 바라는 기대치가 상당히 크다.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응급환자의 병원이송·각종사고현장 출동 등 심지어는 문개방과 벌집제거 같은 단순 동물 구조도 모두 119에 신..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3일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나라
재미교포 김용 다트머스대학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되어 화제다. 세계은행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백악관 건너편 라파예트 광장은 각지에서 온 백악관 관람객, 식후 산책을 즐기는 세..
경북신문 기자 : 2012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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