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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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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마음을 갉아 먹는다
인생은 짧은 이야기와 같다. 중요한 것은 길이가 아니라, 값어치라 한다. 길어야 100년인데 기쁨이 반(半)이요, 근심이 반이라 한다. 일희일비는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6일
두려움이란 죄(2)
죄를 지을 때 인간과의 여섯 가지 계명의 죄들은 죄를 지었을 때 잘못 된것임을 알수 있다. 그러나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했을 때, 내가 다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5일
아득한 성자
무산(霧山)조오현은 승려이며 시인이다. 만해 이래로 괄목할만한 이 땅의 스님 시인이셨다. 시인은 지난 30일 타계했고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에서 다비식이 있었다. 그의 유명한 시'아득한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5일
전하지 못한 진심-국가유공자께 꼭 닿기를
"어릴 때부터 어떤 일을 해야 즐거울지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냥 즐겁기만 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힘들 바에 보람된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4일
인사의 진실-꼬불꼬불 골목길
인사(人事)는 '따뜻한 가슴'(warm hearts)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해서 또한 디테일(details)에 '치밀'하고 '엄정'해야 하는 것이다. 조직에서 인사를 집행함에 있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지켜..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4일
생활 속의 규제혁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혁신. 이러한 기조로 병무청은 현재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 그중 하나가 수요자 중심 즉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4차..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1일
두려움이란 죄(1)
창3장9절에서 12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1일
주낙영 당선자에게 바란다
주낙영 당선자에게 우선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본인의 소감으로 밝혔지만 자신을 지지했든 다른 후보를 지지했든 모두가 경주시민이며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1일
나그네 설움
'나그네'는 국어사전에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임시로 머무르고 있거나 여행 중에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고향에 살면서도 흘러간 노래 '나그네 설움'을 즐겨 부르..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0일
리셋의 시작(Start reset)
6·13 지방 선거는 TK 지역만을 겨우 남겨놓긴 했지만, 예상대로 보수의 참패로 끝이 났다. 그러나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까치밥처럼 남겨진 특정 지역이 아니더라도 아직 일 백 여석이 넘는 거..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20일
사람보다 돈과 지위가 앞선다
만인(萬人)은 법 앞에서는 평동하다고 하지만, 사람이 사는 계층에 따라서 신분과 직무, 그리고 계급과 권력이 존재한다고 한다. 신분은 개인의 사회적 지위를 말한다. 옛 부터 의로운 선비는 ..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9일
10대의 말 못할 고민, 만성 두드러기
이번에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만 13세 A양의 별명은 '두드러기 소녀'이다. A양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약 7년여 동안 각종 두드러기 증상으로 고생해 왔다. 4년 전에는 알레르기 전문 ..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9일
영유아기, 어린이 눈 건강을 지켜라!
오복 중 하나라는 눈. 하지만 우리는 눈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영유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안과적 질환들을 살펴보고, 아이에게서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8일
미세먼지와 일자리 대책, 따로 볼 일 아니다
미세먼지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뇌졸중, 우울증까지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까지 불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8일
낙동강 방어선
6·12 북미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6.13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은 드디어 청색시대가 열렸다. 대구·경북이 파란 잎 속에 핀 한 떨기 빨간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보여 지는 듯하지만, 한 편으로는..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7일
보고서 문제-토톨로지(tautology)와 플리어나즘(pleonasm)
보고서는 짧을수록 좋다. 말이 짧아야 하듯 보고도 짧을수록 좋다. 대체로 보고서가 간략하면 보고 시간도 짧아지는 것이 이치이다. 보고서 중에는 내용이 길고 충실해 보이지만 그 요지가 정확..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7일
동궁월지에서 세상을 본다
선거 철새들이 동궁월지를 오염이라도 시켰을까. 동궁의 월지의 그리움으로 월지의 아름다움을 찾았다. 유세기간이라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4일
경주선거 적폐 청산 시민에 고(告)함
이 땅에 지방자치제도 부활된 것은 김영삼 정부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미 성년의 나이가 훌쩍 넘어 섰기 때문에 자립적 생활과 이성적 판단, 나아가야할 방향과 주민의 참뜻을 알아 시민의 심장..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4일
국민이 곧 정치다
문재인 대통령의 바람은 과연 쓰나미급이었다. 소위 '문풍(文風)'이라고 불리는 대통령의 영향력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한 정치인의 영향력이 이처럼 거셌던 것은 유례..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4일
가볍게 여겨 방치한 목 통증, 디스크 아닌 사경증
흔히 목 통증이 초래되는 원인으로는 경추(목)부위의 골관절염, 목 디스크나 경추뼈가 퇴행성으로 커져 경추신경을 누르는 경우, 교통사고나 충격에 의해 목 관절이 앞뒤로 충격을 받는 편타성 ..
경북신문 기자 : 201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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