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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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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서 드러난 부실시공 책임 철저히 물어야
포항지진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축물에서 부실시공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해 지은 지 3년 밖에 안된 고층아파트 외벽에 금이 가고 특정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9일
포항철강업체, 반덤핑 WTO 제소도 불사해야
미국이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부과한 반덤핑관세 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위반'이라는 일종의 승소 판정 내용이 담긴 패널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WTO의 판정결과를 애타게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6일
재난 피해 최소화 할 사전 대비 다시 챙겨라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역대 두 번째로 큰 강진이었지만 체감 피해는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보다 더 컸다.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5.4였고 지난해 9월..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6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로
겨울의 문턱에 접어들자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우리만의 고유한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포항과 경주시 등 경북도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5일
대릉원 돌담길 시가거리 향가로 걸었더라면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詩歌)의 거리로 조성된다. 경주시는 기존 동궁과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5일
성적 갈등 겪는 사회는 `미개사회`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심지어 대학교수가 여자 제자에게 원조교제를 알선했다는 피해 여학생의 글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들어 갑자기 늘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4일
경북도, 농촌지역 수렵안전대책 마련해야
전국의 수렵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하지만 농촌에서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돌발사고 때문에 맘 편하게 집 밖을 나설 수 없다. 유탄이 날아드는가 하면 최근에는 사냥개 공포까지 겹쳐 농촌..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4일
경북 화장품 `클루앤코`, 세계화 가능성 보인다
경북도가 베트남 호찌민시에 경북화장품 상설판매장 클루앤코(CLEWNCO) 1호점을 개설했다. 경북화장품의 동남아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할 호치민 점은 그동안 유명브랜드에 납품하거나 대형..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3일
성공적으로 개막한 엑스포에 바란다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개막이 성공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스포를 통해 '경북 신한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개막식이 열..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3일
적폐청산 비판, MB가 할 말은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중동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나 기자들에게 "감정풀이나 정치보복이 의심된다"며 적폐청산에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2일
경북도, 군(郡)지역 상수도 현대화에 매진해야
경북도가 전국의 20%에 달하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는 환경부가 전국 20개 군에 투입할 국비 약 500억원 중 20%에 달하는 103억원의 관련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서 경북..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12일
`성추행의원` 제명 부결한 수성구의회 `제정신인가?`
대구 수성구의회가 동료 구의원을 성추행한 구의원 제명안을 부결시키자 시민사회가 들끓고 있다. 수성구의회는 8일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의원 징계요구 건을 놓고 표결한 결과 찬성 8..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9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3일간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열린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엑스포 추진위, 그리고 경주시는 이 국제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9일
바른정당 탈당파 9명 국민이 보고 있다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행을 결정한 9명의 의원들은 8일 바른정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다. 그러면서 남아 있는 의원들을 향해 동참을 요구했다. 탈당파 대변..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8일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기공식이 7일 열렸다. 이로서 포항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물류거점도시로 다가가기 위한 핵심사업 하나가 해결돼 장미 빛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8일
동해안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제철인데도 동해안 대표어종인 대게와 오징어가 자취를 감춰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10월 금어기가 끝난 대게의 경우 이달부터 조업을 시작하면서 경북 동해안 항포구마다 활기를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7일
해오름동맹 본격 추진에 민간 나서야
해오름 동맹을 결성한지 벌써 1년하고도 4개월 정도가 지났다. 경주·포항·울산의 동해남부 도시 해오름동맹은 그동안 다양한 구상들을 펼치며 대한민국 최대 메가시티를 꿈꾸고 있다. 지난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7일
망가진 분홍 억새 군락지와 시민의식
'핑크뮬리'라고 불리는 분홍 억새가 군락을 이룬 첨성대 주변에는 이번 가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탄성을 지르는 이들로 넘쳐났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면 참으로..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6일
대구시, 빈집 정비가 최고 도시재생 사업이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빈집 정비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심지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뿐 아니라 건축물의 노후로 인한 붕괴, ..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6일
포항시, 읍면지역 생활형적폐도 청산 서둘러야
포항지역 일부 읍면 소재지 지역에서 관행처럼 내려오는 적폐가 청산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구룡포읍의 미용사협회가 주민편의는 외면한 채 휴무일을 자체적으..
경북신문 기자 : 2017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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