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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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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특별기고] 장예모의 인상쇼에서 배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어느 과학자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던진 질문이다. "아인슈타인이 현재의 나 보다 더 많은 물리학에 대한 지식, 찰스 다윈이 더 많은 생물학에 대한 지식이 있었을까?" 많이 알고 있다는 ..
동국대 상경대학장 경영학부 교수 주재훈 : 2019년 05월 02일
[이종주 건강칼럼] 정상에서 우울, 분노의 아슬아슬 줄타기 `경계성 성격장애`
  불안정한 정서와 자기파괴적인 충동조절의 어려움, 만성적인 공허감과 우울감, 반복적인 자해나 자살시도, 위태롭고 격렬한 대인관계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경계성 성격장애에 대해 알아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원장 이종주 : 2019년 05월 01일
[홍종흠 목요칼럼] 패스트트랙 지정,여권의 승리일까?
  19대국회에서 동물국회를 벗어나 보겠다고 제정한 국회선진화법이 이번 국회의 선거제개정안·공수처법안·검경권한조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과정의 폭력으로 결국 휴지쪽이 되고 말..
시사칼럼니스트 홍종흠 : 2019년 05월 01일
[이선화 미래생각] 우울한 미래예측… 그리 우울하지만은 않은 역사
  당사자는 상당히 억울하겠지만 미래예측 분야에서 당대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조롱을 받는 이론가는 영국의 정치경제학자 토마스 맬서스(1766~1834)일 것이다. 18세기말 발표된 그의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이선화 : 2019년 04월 30일
[손경호 수요칼럼] 마음이 안식하는 곳이 집이다
요즘 젊은 직장인들의 평생소원 가운데 하나가 제 집 갖는 것이다. 그러나 수입에 비해서 집값이 매년 오르고 있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여건이 의, 식, 주이고 그 중에 가장 먼저 갖추어..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19년 04월 30일
[변정용 칼럼] 카작인, 수지코바 박사
  최근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으로 일찍이 비핵화로 획기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이 화제다. 필자가 중앙아시아에 관심을 처음 갖게 된 것은 '동아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변정용 : 2019년 04월 29일
[김영호 특별기고] 풍경화는 아름다워야 한다
  3월 마지막 주에 경주의 거리는 앵화(櫻花)가 만개하여 꽃 천지를 이루었다. 수많은 상춘객이 2000년 고도의 거리를 매웠다.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 찾아준 귀한 손님들이 연출하는 ..
교육학박사 김영호 : 2019년 04월 29일
[정상호 아침단상] 소멸위기극복, 상복 입는 절박한 마음으로
  지난 2월21일 상주시 남자 공무원들이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출근한 것이 화제가 됐다. 넥타이도 검은색을 맸다. 여자공무원들도 검은색 복장이었다. 공무원들의 이날 검은색 복장 출근..
논설실장 정상호 : 2019년 04월 28일
[이태수 칼럼] `모모스`가 따로 없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 모모스는 남을 경멸하고 비난하는 데 열을 올렸다. 언제나 남의 험담에만 소리를 높였다. '인간의 가슴에 창을 만들어 속마음을 알 수 없게 했다'고 말한 신을 비난했..
시인 이태수 : 2019년 04월 28일
[조수호 아침단상] 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추진` 안된다
  동남권 신공항문제가 재점화됐다. 아니 어쩌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문제가 되살아났다고 하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여당인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합의해 구성한 동남..
대구본사 논설위원 조수호 : 2019년 04월 25일
[이종주 건강칼럼] 나른한 봄날 쏟아지는 졸음, `춘곤증`도 병인가요?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봄의 기운이 느껴질 때면, '춘곤증'이라는 불청객이 등장한다. 춘곤증은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나른함과 졸림, 피곤함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원장 이종주 : 2019년 04월 25일
[기자수첩] 경주시의회의 깜깜이 추경심사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의 원칙과 근본 없는 삭감 심사가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다. ㅠ화행정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말 2019년도 본 예산안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국·도비 예산이 확보된 58개 ..
장성재 기자 : 2019년 04월 25일
[김병연 기고] 부부(夫婦)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교육과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이타(利他)가 무엇인지를 배운다. 특히 인간과의 관계에서 부대껴본 경험은 이기(利己)만으로는 세상을 살아갈 ..
시인/수필가 김병연 : 2019년 04월 24일
[박준현 慶北時評] 난장판 대한민국 국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선거법 안이 오늘 예정대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려 질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국회..
발행인 박준현 : 2019년 04월 24일
[김성춘의 詩의 발견] 한 숟가락 흙 속에
한 숟가락 흙 속에미생물이 1억 5천만 마리래!왜 아니겠는가, 흙 한 술,삼천대천세계가 거기인 것을!알겠네 내가 더러 개미도 밟으며 흙길을 갈 때발바닥에 기막히게 오는 그 탄력이 실은수십억..
시인·前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김성춘 : 2019년 04월 23일
[손경호 수요칼럼] 앉은뱅이 꽃은 작아도 아름답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은 작고, 곱고, 예쁘고, 귀여운 것을 통틀어 아름답다고 하고 한자로 미(美)라고 한다. 그리고 위대하다는 말은 뛰어나고, 훌륭하며, 거룩하고, 큰 것을 두고 하..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19년 04월 23일
[고영관 기고] `경제성장의 한계`
  사람은 태어나서 유아기, 소년기를 거치며 계속 성장을 지속하다가 대략 20세 전후에 이르러 성장을 멈추고, 잠시 육체적 전성기를 누리다가 30세 전후부터 눈에 띄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04월 22일
[이준걸 역사이야기] `고령탄`의 음미 (1)
  서지(書誌) 주변에서 선현들의 정수(精髓)기사를 수재상고(蒐材詳考)하다 보면 문장수식의 구사가 아니라 사리의 정확성과 정치(情致)의 심원력에 문득문득 매혹되어 그 장중미를 맛보기..
前 국사편찬위원회 사서실장 이준걸 : 2019년 04월 22일
[변정용 특별기고] 지금쯤 금강산엔 벚꽃이 한창이겠지
13년전 2006년 4월 27일 나는 금강산에 있었다. 두 번째 방문이다. 그 스무날 앞인 4월 8일에서 9일까지 방문했지만 헛걸음을 했다. 우린 사업자여서 관광은 허락되지 않았다. 나는 그 즈음 북..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변정용 : 2019년 04월 21일
[고영관 기고] `도둑맞은 민주주의`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이 요리사의 손에 들려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만일 그 칼이 강도의 손에 들려 있으면 사람을 해하는 흉기가 될 수 있다. 민주주의 역시 좋은 ..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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