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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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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특별기고] 즐거운 한가위! 효도는 농지연금으로
유난히도 심했던 더위도 한 풀 꺾이고,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도 지나 며칠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온다. 매년 하는 벌초를 하러가는 길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 대해 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 지사장 김태원 : 2019년 09월 03일
[김성춘의 詩의 발견] 살아있는 날은
마른 향내 나는갈색 연필을 깎아글을 쓰겠습니다사각사각 소리 나는연하고 부드러운 연필글씨는몇 번이고 지우며다시 쓰는 나의 하루예리한 칼끝으로 몸을 깎이어도단정하고 꼿꼿한 한 자루의 ..
시인·前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김성춘 : 2019년 09월 03일
[김진곤 종교칼럼] 죄에 대한 개념 (1)
창세기6장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기쁜소식 군산교회 담임목사 김진곤 : 2019년 09월 02일
[고영관 아침단상] 표적 청문회
우리는 과거 표적수사라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즉, 절대권력이 특정인을 배제하고 싶을 때 공권력을 동원하여 특정인의 허물을 찾아내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 그것인데, 범죄 수사란 인지된 범..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09월 02일
[이춘우 독자기고] 김천시청 통합관제센터 정규직전환 절차 노사합의의 이해
1년 넘게 끌어오던 김천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간의 분쟁이 종결됐다. 따라서 김천시청 정문의 농성천막이 자진 철거되고 출근시간 집회가 사라졌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기간제법 '기..
김천시 총무새마을과 노무사 이춘우 : 2019년 09월 01일
[임성남 데스크칼럼] 정치논리에 묻혀 버린 포항지진특별법
"더 이상 앉아서 기다릴 수 없다", "정부와 여·야 정치지도자를 믿고 기다렸는데…", "연내 법제정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 요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목소리다..
포항본사 부사장 임성남 : 2019년 09월 01일
[임배근 기고] 위기 속 한국경제의 기회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 속에 끊임없이 진화해간다. 무엇하나 고정된 것이 없다. 사상도 정치도 경제도 기술도 끊임없이 변화해나간다. 2008년 미국 발 글로벌금융위기와 2010년 유럽 발 재정위기..
경북혁신포용포럼 상임대표·전한국지역경제학회장 임배근 : 2019년 09월 01일
[윤명희 독자기고]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3·1운동은 민주주의와 비폭력 평화의 정신이 빛난 독립운동이었다. 남녀 노소·신분 계급을 가리지 않고 수천만 민중이 참가한 3·1운동은 힘없는 조선의 백성을 역사의 주체로 우뚝 서게 한 ..
경북남부지방보훈청 보훈과 윤명희 : 2019년 08월 29일
[조수호 아침단상] 유비무환의 리더십
올해로 박정희 전 대통령(1917~1979)이 돌아 가신지 40주년이 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에 따라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그를 독재자라 부르며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오..
대구본사 논설위원 조수호 : 2019년 08월 29일
[고영관 기고] 고도성장의 허상
제아무리 뛰어난 화가도 처음 붓을 들면, 앞선 명화들을 모사하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문인들도 분명히 엄마 배속에서부터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며, 수많은 독서를 ..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08월 29일
[박기태 미래생각] 인구 구조 변동이 초래할 미래 이슈에 관심 가져야 (2)
두 번째로 인구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의 감소로 인한 급격한 부양비의 변동 가능성과 그에 따른 이슈가 있다. 본격적으로 인구 노령화가 시작되기 이전 우리나라는 출산율의 저하로 유소년 부..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박기태 : 2019년 08월 28일
[이태수 칼럼] 양심과 진실을 받들어야
요즘 우리 사회가 '양심(良心)'과 '진실(眞實)'에 대한 생각을 새삼 부쩍 하게 만든다. 그 덕목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을 뿐 아니라 뒤집히고 있는 느낌까지 안겨주기 때문이다. 두 낱말의 사전..
시인 이태수 : 2019년 08월 28일
[서유진 문화칼럼] 불한당들의 세계사
불한당들. 가장 적확한 단어이다. 불한당 놈들! 그는 놈이라는 말보다 더 낯 뜨거운 욕설을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벌겋게 충혈된 뉴스, 곳곳에 뻔뻔하게 쳐든 얼굴들. T, A, S, K. 이니셜 첫..
소설가 서유진 : 2019년 08월 27일
[손경호 수요칼럼] 모든 예술의 산실은 자연이다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예술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의 공통된 학설의 관련성은 모두가 자연과의 깊은 관계를 하고 있다고 피력한다. 자연은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의식으로부터 독..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19년 08월 27일
[박기태 미래생각] 인구 구조 변동이 초래할 미래 이슈에 관심 가져야 (1)
우리에게 익숙한 두 개의 숫자가 있다. 0.98. 2018년의 잠정 합계출산율인 이 숫자에 따르면 한 여성은 가임기(15세-49세) 동안 1명도 채 안 되는 아이를 출산할 것이다. 또 다른 숫자 143조...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박기태 : 2019년 08월 26일
[고영관 아침단상] 욱일기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독일의 나치스가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들고 유럽에서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을 때, 일본은 '욱일기'를 펄럭이며 아시아 정복을 획책한다. 일본이 독일과 세계를 양분하려 할 때 가장 큰 걸림..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08월 26일
[장춘봉 특별기고] 무모(無謀)한 도전, 십중팔구 필패(必敗)한다
지난날 국가와 국가 간의 전쟁은 무력 전쟁이고 무력이 막강한 나라는 이웃나라를 지배하고 통치하여 자국의 영토로 만들었다. 여기에는 인명살상이 필수적이며 패국(敗國)의 통치자는 인질이 ..
(사)대한민국통일건국회 경주회장 장춘봉 : 2019년 08월 25일
[이준걸 역사 이야기] 영웅은 죽어서 말을 한다 (2)
새마을 운동은 가난을 털고 윤택한 삶을 추구했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여기에는 빈곤에 찌든 민족의 뼈아픈 고질적 비애를 어떻게든 청산하고자 결심한 한 맺힌 지도자의 염원에..
前 국사편찬위원회 사서실장 이준걸 : 2019년 08월 25일
[조수호 아침단상] 조국 임명, 여론 살펴야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면서 여야의 공방도 격화되고 있다. 각종 의혹이 불거져도 인사 청문회를 준비하는 조국 후보는 "모든 것을 청문..
대구본사 논설위원 조수호 : 2019년 08월 22일
[이상문 데스크칼럼] 뒤란이 사라졌다
숨바꼭질을 하다가 막내를 잃어버렸다.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네 살짜리 막내는 술래인 형이 열까지 헤아릴 동안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막내를 찾기 위해 동네를 ..
편집국장 이상문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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