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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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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인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게 해야
우리 기업인들의 입에서 IMF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정치에 가려 경제는 실종됐다며 기업의 손발을 묶고 있는 낡은 규제를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전국상공..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21일
[사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노력한 주낙영 시장
경주시가 태풍 '미탁'으로 입은 피해가 막심하다고 인정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태풍으로 경주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이 입은 피해는 약 97억원인 것으..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21일
[사설] 대검 국감장에서 당황하고 머쓱해진 의원들
지난 17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는 희한한 모습이 벌어졌다. 여야의 공수가 뒤바뀐 현상이다. 보통 같으면 집권당인 여당은 검찰을 엄호하고 야당은 검찰을 비판하는 게 우..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20일
[사설]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진 아베 정부
한일 무역분쟁이 시작된지 100일이 지난 후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대일 수출물량이 0.3% 줄어든 반면 일본의 대한 수출물량은 7% 줄었다. 이뿐만 아니다. 전경련 산하 한국..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20일
[사설] 관광객 유인하는 경주 축제 변신 필요하다
축제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개최도시의 시민들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들도 다수를 차지하다 보니 평상시에 비..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7일
[사설] 황교안 대표의 민부론이 성공하려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해 "지난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 경제가 나아졌다는 이야기 한 번도 못들었다"며 "경제 파탄의 위기에 직면해 가는 곳마다 정말 어려워졌..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7일
[사설] 불매운동 주춤, 냄비라고 비아냥 당할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잡는가 싶더니만 불매운동의 대표 상품격인 유니클로의 매장에 다시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 매장의 관계자는 "매출이 눈에 띄게 ..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6일
[사설] 북한의 실상 다시 알게 해준 무관중 경기
관중 한 명 없는 곳에서 국가대표팀끼리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런 일이 평양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북한 대표팀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에서..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6일
[사설] 포스트 조국, 결국은 국론 통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다음날 곧바로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조국 이슈로 모든 현안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갔던 부담을 털어버리고 경기도 화성시에..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5일
[사설] 멀쩡한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안된다
월성1호기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15년 2월 원안위로부터 10년간 더 가동하도록 수명연장 승인을 받았다. 지난 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1호기는 2012년 설계수명이 끝난 뒤 6천억원을 들..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5일
[사설] 맥스터 추가건설 자재 반입 문제될 것 없다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이 사용후핵연료 저장소(맥스터) 추가 건립을 위한 자재가 최근 월성원전에 반입된 것과 관련해 "공론화가 진행되는 동안 맥스터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한수원..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4일
[사설] 조국 사퇴 만시지탄이지만 다행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다"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9일 장관으로 취임한 지 35일..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4일
[사설] 돼지열병 감염경로 파악 시급하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15만4653마리다. 전국의 사육 돼지 수는 1132만 마리(올 6월 기준)여서 1%가 불과 3주 만에 땅에 묻힌 셈이다. 11일에 연천군에 대한 돼지 전량을 없..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3일
[사설] 여당 의원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
지난 10일 대구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감에서 여당 의원이 대구시장에게 "수구보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지 않나" 라고 물어 이에 반발한 지역 출신 야당 의원들과 여당 의원간 설..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3일
[사설] 경북도 도시재생 사업 성공 바란다
도시재생사업은 말 그대로 쇠락해가는 도시를 다시 살려내어 활성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경북의 시군들은 활력을 잃어가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인구가 많은 도시..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10일
[사설] 북천 제방유실 피해 영구적으로 막아야
지역 건설업체는 소위 관급공사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소도시일 경우 건설업체가 관급공사에 매달리는 현상은 더 크다. 그만큼 안전한 대금결제가 보장되고 실적이 누적되면 ..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10일
[사설] 우리말과 글의 왜곡, 두고만 볼 것인가
'야민정음'이라는 말이 있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특정 음절을 비슷한 모양의 다른 음절로 바꿔 쓰는 것, 혹은 그런 방식을 말한다. 예컨대 '멍멍이'를 '댕댕이'로, '명곡'을 '띵곡'으로, '유..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09일
[사설] 탈 원전 정책 성토장 된 국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국감장에서도 이어졌다. 대구경북 지역야당의원들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09일
[사설] 영덕·울진 등 특별재난 지역 선포 서둘러야
영덕과 울진지역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 것 같다.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가옥들이 늘어나고 산간 오지마을들은 교통이 두절된 상황에서 헬기로 식수..
정상호 기자 : 2019년 10월 07일
[사설] 교통대책 없이는 경주 관광 미래 어둡다
지난 주말 경주 시가지는 근래 보기 드문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신라문화제가 열리는 주말이기도 했지만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에서도 보듯이 주말에 인산인해를 이..
이상문 기자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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