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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2-03-03 오후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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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호 아침단상] 국민과의 대화 감동주기에는 부족했다
지난 19일 밤 생방송으로 120분간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는 각본 없이 진행된다기에 관심을 모았다. 1만6천여명의 지원자중에 선발된 각계각층 300명의 패널들이 직접 질문하는 ..
대구본사 논설위원 조수호 : 2019년 11월 21일
[고영관 기고] 트리클다운(trickle down)
정부가 투자를 늘려 대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면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이론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어를 애용하여 '낙수효과'라고도 한다. 트리클다..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11월 20일
[독자기고] 작은 실천이 주는 행복
어느새 그 곱던 단풍이 추풍낙엽이 되어 뒹구는 모습을 본다.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보다는 화재와 산불을 먼저 염려하는 나는 직업병인가 보다. 전국의 모든 소..
영덕소방서장 송인수 : 2019년 11월 20일
[서유진 단편연재소설] 휴식의 서표 (5)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며, 오직 마음뿐이다. -마크 트웨인 아내가 밟는다! 밟혔다! 등을 보이고 엎드린 그의 책이 밟혔지만, 비트는 아내의 발바닥! 고의..
소설가 서유진 : 2019년 11월 20일
[손경호 수요칼럼] 비밀은 혼자 지키기가 어렵다
친지나 친구, 심지어 가족 사이에서도 가끔씩 쓰는 말이, '이건 비밀이다. 너와 나만 아는 것이야, 꼭 지켜야해'다. 비밀은 숨기어 남에게 공개하거나 알리지 아니한 일을 두고 누설되거나 밝혀..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19년 11월 19일
[김성춘의 詩의 발견] 토요 일기
정오 무렵 결혼식에 갔다축의금을 내고예식장보다 더 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소주 두어 잔을 마셨다저녁에는 장례식장을 갔다부의금을 내고빈소보다 더 넓은 식당에서밥을 먹고소주 두어 잔을 ..
시인·前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김성춘 : 2019년 11월 19일
[강성구 독자기고]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은 `습관`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주택에서 각종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
경산소방서 하양119안전센터장 강성구 : 2019년 11월 18일
[김유빈 미래생각] 미래 연구 발전을 위한 제언 (2)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미래 연구의 의의는 의사결정권을 가진 계층 또는 사람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신호(signal)를 주는 것이라는 점을 많은 전문가들이 언급하기도 하였다. ..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유빈 : 2019년 11월 18일
[고영관 기고] 너 죽고 나 죽자!
일반적으로 강자와 약자의 싸움에서 약자가 불리하다는 것은 논란꺼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약자가 '너 죽고 나 죽자' 하고 덤벼들면, 항상 더 잃을 것이 많은 쪽, 그러니까 유리해 보이는 쪽..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11월 18일
[김영호 특별기고] 멧돼지 유감
멧돼지는 잡식성 동물이며 산저(山猪)라고도 한다. 외형적 특징은 몸의 길이가 1～2미터이고, 어깨 높이는 55～110cm이며, 몸빛은 검은 색 또는 갈색이다. 목에서부터 등에 걸쳐 뻣뻣한 털이 나..
교육학박사 김영호 : 2019년 11월 17일
[서유진 단편연재소설] 휴식의 서표 (4)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다.    -세르반테스그가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가 아내의 옆자리에 누웠을 때는 3시에서 3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잠들기 위해 몸..
소설가 서유진 : 2019년 11월 17일
[조수호 아침단상] 스스로 지키려는 결의와 각오가 필요한 시기
지난달초 스웨덴에서 열린 미북간 비핵화실무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북한 측 대표는 미국 측에 어떤 계산법이 필요한지 미리 설명해줬는데도 미국 측이 빈손으로 회담장에 나와 회담..
대구본사 논설위원 조수호 : 2019년 11월 14일
[전우현 독자기고] 기억하세요!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했다. 불이 났을 때 아직 우리들의 인식 속에는 신속한 대피보다 119신고나 초기진화가 먼저 이루어..
청도소방서 소방서장 전우현 : 2019년 11월 14일
[김유빈 미래생각] 미래 연구 발전을 위한 제언 (1)
국회미래연구원이 출범한 지 17개월이 되었다. 입법부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러한 고민을 상설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기관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유빈 : 2019년 11월 14일
[서유진 단편연재소설] 휴식의 서표 (3)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야고보서2:8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라는 슬로건은 비와 비람에 얼룩진 거리의 플래카드처럼 남루했다. 창의력 개발 개선 ..
소설가 서유진 : 2019년 11월 13일
[고영관 기고] 패러다임(paradigm)의 함정
'패러다임'이란 어떤 사고(思考)의 틀을 의미함인데, 요즘 흔히 말하는 '프레임'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뜻으로 쓰일 수도 있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시대의 문명과 그 시대가 가지는..
디지탈영상복원전문가 고영관 : 2019년 11월 13일
[손경호 수요칼럼] 효도사상을 재무장하자는데
21세기는 신음하고 병들어가고 있다고 한 철학자가 말을 했다. 정치는 혼란하고 경제는 어려우며 안보는 불안하고 치안은 겁이 난다고 한다. 또한 도덕은 무너지고 윤리는 파괴되고 있으며 가정..
논설고문·교육행정학박사 손경호 : 2019년 11월 12일
[지윤창 독자기고] 정치 문제 해결, 정치후원금으로 실천할 때
울릉도에 발령 받은 첫날 밤, 사무실 앞 먼 바다를 가득 채운 오징어잡이 배 불빛이 아직 생생하다. 이렇듯 울릉도를 대표하는 것이 오징어인데, 그 중에 최근 방송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총..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무관 지윤창 : 2019년 11월 12일
[이채정 미래생각] `재분배의 역설`의 역설 (2)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상대적 빈곤율(가처분소득 기준 중위 50% 미만 인구 비중)은 13~14%대를 유지하고 있다. 빈곤층 규모에 변동이 발생하지 ..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채정 : 2019년 11월 12일
[이채정 미래생각] `재분배의 역설`의 역설 (1)
얼마 전 차일피일 미루다 가볍게 감기를 앓고서야 옷장 정리를 마쳤다. 게으름의 대가로 여름과 가을, 겨울 옷가지를 모두 꺼내놓고 정신없이 반나절을 보냈다. 세상일도 계절을 탄다. 세상일..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채정 : 2019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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