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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봉쇄) 조치로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카페와 서점이 문을 닫은 모습. 멜버른=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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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오전 9시15분께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당국과 지형연구원(Geoscience Australia)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멜버른으로부터 130km 가량 떨어져 있는 빅토리아주 북동부 맨스필드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6.0이고 진앙의 깊이는 10km다.
이 지진으로 빅토리아주 농촌지역 주민들은 격렬한 진동을 느꼈으며, 멜버른시에서도 빌딩이 파손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호주 빅토리아주 당국은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5.8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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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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