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교육계획 주간’은 2022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

각급 학교는 기존 교사와 새로 전입하는 교사가 함께 새 학년 교육 계획을 수립하되,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추진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또 교육계획 주간에는 전 교사 만남, 부서별 교육계획 협의, 학년별·교과별 협의, 학년·학급 활동 계획 수립, 기본 계획안 점검·수합의 과정을 통해 짜임새 있는 교육운영이 되도록 준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계획 수립에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둔다.

 
권영근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새 학년 교육 활동 사전 준비를 통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