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유프로젝트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시활동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위해 처음 시도됐다.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37평, 112㎡) 공간을 제공해 37팀(단체 11팀 개인 26명)을 지원했다.

 
올해 공유프로젝트는 작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기간을 2주로 연장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전시해설전문인력(도슨트) 인력을 추가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 ▲경주시 소재 대학 졸업자나 대학원 재학 또는 수료자 ▲경주시 출향작가(경주지역 3년 이상 거주자) 중 하나의 항목에만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예술단체의 경우 정기적인 협회전, 단순 판매만을 목적으로 한 단체전 등은 지원이 되지 않는다.

 
신청서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공지사항란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재단 문화사업팀 이메일(jewels66@garts.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