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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차세대 뮤지컬 스타 찾기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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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DIMF 뮤지컬스타’ 2월부터 접수, 3~6월 본격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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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0일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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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 사진제공=DIM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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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뮤지컬 스타 발굴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올해 새로운 차세대 스타 발굴에 돌입한다.
10일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에 따르면 수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한 국내 뮤지컬 경연대회 ‘DIMF 뮤지컬스타’의 8번째 사업을 공고했다.
제8회 DIMF 뮤지컬스타는 오는 2월 3일~28일까지 DIM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본격적인 경연은 3월부터 시작된다.
DIMF 뮤지컬스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 찾기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시작한 이후 매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며 괄목할 성적표를 기록 중이다.
1회대회와 비교해 지원자 수가 약 280% 이상 증가했으며 본대회를 통해 배출된 차세대 스타들은 이제 한국 뮤지컬을 이끄는 신예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2019년 글로벌 부문을 신설한 DIMF는 국내를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또 뮤지컬 장르의 경연대회가 전무했던 예전에 비해 본대회이후 다양한 유사대회가 생겨나는 등 DIMF가 뮤지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DIMF 뮤지컬스타’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라는 단순한 사실을 넘어 독보적인 대회로서 수많은 예비 스타들에게 각광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경연방식에서 타 대회와 차별화된다. DIMF는 지원자가 가진 기량은 물론 잠재된 끼와 성장 가능성 모두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경연미션을 도입했다. 주제를 던지기도 하고 듀엣, 팀별 미션 등의 다양한 무대와 멘토링 시스템은 경연을 통한 예비스타의 성장을 이끈다.
전국 방송으로 제작돼 데뷔전부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것 역시 최고의 이점 중 하나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본 대회의 자랑이다.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은 매년 화제를 모아왔다. 올해도 날카로운 심사와 함께 예비스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성장을 이끌 심사위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DIMF는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스타들이 뮤지컬 배우로서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하모니아 홀딩스와 함께 차세대 스타들의 뉴욕 쇼케이스를 추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또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 기대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으로 본 대회의 문을 두드릴 모든 예비 스타를 위해 DIMF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대회이후에도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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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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